박 예비후보는 6일 "달서구 성서지역은 아파트가 밀집돼 여성들의 유휴인력이 많고 다양한 사회참여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봉사활동 지원, 사회참여 등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확충이 시급하다"며 "장기간 빈터로 남아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호산동 학교건립 부지나 성서네거리 주변 행정타운 건립 예정지 등의 일부를 활용, 성서여성문화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달서구는 여성인구만 30만을 넘고 젊은 주부들이 많아 이들의 사회참여 및 자아실현을 위한 차원에서 여성문화회관 건립은 당면한 과제중의 하나"라며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기자명 이기동기자
- 승인 2016.03.06 21:58
- 지면게재일 2016년 03월 0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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