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그는 6일자로 새누리당 공천신청을 철회하고 면접심사에도 불참했다.
그는 "4개 시군이 합쳐진 선거구에서 많은 후보가 나서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은 지역별로 대표적인 후보가 선거운동을 진행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조건없이 후보직을 내려 놓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상주가 지금껏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던 '마당 한 복판의 큰 바위'를 들어 옮길 수 있는 힘있는 사람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남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책선거를 위해 총 1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돈 덜 쓰는 선거운동을 위해 '사무실 없는 선거운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