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공약은 생활체육의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전문가와 동호인의 경계가 점차 좁혀드는 상황에서 대구의 중심인 중구에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할 변변한 시설이 없다는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곽 후보는 "주민이 건강해야 지역도 발전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구청장·시장과 함께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에 요청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상도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 청년 및 전문가로 구성된 특보단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중구남구 회생(回生) 5대 프로젝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주민,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에서 지역문제의 답을 찾는' 정책투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