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먼저다] 구미 봉황시장, 청춘과 함께 비상
[경제가 먼저다] 구미 봉황시장, 청춘과 함께 비상
  • 하철민 기자
  • 승인 2017년 07월 24일 21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7월 25일 화요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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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상생 스토어 성공···17개 점포 운영중
창업캠프 등 시장 활성화···잇단 벤치마킹
청년 상생 스토어가 인기를 끌며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선산 봉황시장 내 청년 상생 스토어가 전국으로부터 벤치마킹 줄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 상생 스토어는 올해 6월 27일 개점 이후 부산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문경시·대구 달성군 등 지자체 관계자 외 울산, 통영, 양산, 창원 등 전국 시장 상인 등 15개 단체 250여 명 이상 견학하고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선산 봉황시장 청년 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현재 17개 점포에 2, 30대 청년 상인들이 입점, 불닭 발, 커피, 요거트 등 요식업과 도자기 공방, 꽃집, 사진관, 캘리그라피 등 아기자기한 소품 전시와 판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청년 몰 옆에는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한 키즈카페, 쉼터 등을 함께 조성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2일에는 금오공대·김천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시장 내 좌판대에서 창업캠프를 열어 학생들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큰 인기를 끌었다.

방학을 시작한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체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판매경험을 쌓았다.
대학생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박성배 선산 봉황시장 상인회장은 “그간 고객유입이 되지 않아 어려움에 부닥쳤던 선산 봉황시장이 청년 몰 조성, 대학생 창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 발굴로 침체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진 중인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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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중서부권 본부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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