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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담화, 역대 역사인식 재확인해야"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8-04
-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전후 70년 계기에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담화가 역대 담화의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재확인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미래로 향하는데 큰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일본 민주당 대표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일 관계가 오늘날까지 발전하게 된 데에는 무라야마 담화, 고노 담화 등 식민지배와 침략을 반성하면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했던 일본 역대내각의 역사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8-04
- "의원정수 300석 유지하는게 당의 생각" 연합 | 2015-08-03
-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한국시간) 국회의원 정수 조정 논란과 관련해 "지역구 의원 수가 늘더라도 비례대표를 줄여서 지금의 300석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 당의 일반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 호텔에서 현지 한인언론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의원 정수 문제가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오른 이후에 김 대표가 이에 대한 견해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비례대표 추천과 관련해서는 "당 대표로서 어떤 직능이든지 한 명도 비례 추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
- 연합 | 2015-08-03
- 김무성 "美, 아베 역사왜곡 말라고 영향력 행사해야" 연합 | 2015-07-30
- 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정부에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 8·15 (종전 70주년) 기념사에서 역사 왜곡을 하지 말라고 미국도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미 국무부에서 대니얼 러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를 만나 "일본의 역사 왜곡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김 대표는 또 한중 관계를 언급, "한국과 중국과의 경제 관계가 커지고 있으나 이는 한국과 미국의 굳건한 동맹에 기초한 교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러셀...
- 연합 |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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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온두라스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등을 공동추진키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새마을운동 협력 양해각서(MOU)와 에너지산업협력 MOU 등 4건의 MOU와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양국은 새마을운동 협력과 관련해서는 새마을 지도자와 전문인력 양성 지원, 새마을운동 협력관 및 봉사단 파견, 마을단위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
- 김정모기자 |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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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위헌 논란에 휩싸인 집단 자위권 법안을 중의원(하원)에서 강행 처리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16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서 자위대법 개정안을 비롯한 11개 안보 관련법 제·개정안을 단독으로 표결, 찬성 다수로 가결했다. 민주·유신·공산·사민·생활당 등은 주요 5개 야당 의원들은 표결 직전 퇴장했다. 이에 따라 법안은 최종 관문인 참의원으로 이송됐다. 11개 법안 중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 방침을 반영한 무력공격사태법 개정안은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일지라도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
- 연합 |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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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13년 만에 역사적인 이란 핵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AP·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서방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최종 협상 결과 양측이 주요 쟁점에서 모두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익명의 이란 외교관이 "힘들었던 모든 노력이 성공을 거뒀고 협상에 타결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5시 30분)에 전체회의를 개최해 합의안에 대해 최종 논의한다.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
- 연합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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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유커(遊客)관광'을 정상화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들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중국당국도 이런 행보에 적극 가세키로 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4일 베이징에서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과 만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한중 관광교류 확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한국은 이번 합의에 따라 오는 20∼21일 정치, 예술, 학술, 여행, 매체분야 인사 등 모두 500명 규모로 구성된 '한중우호교류단'을 중국에 파견키로 했다. 특히 이 기간에는 한중 관광...
- 연합 | 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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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을 개시하기 위한 합의가 이뤄져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해소됐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13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와 구제 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만장일치로 합의를 이뤘다"며 "그리스에 ESM 지원을 위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리스 개혁안 수용 여부와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협상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전날 오후...
- 연합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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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19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공식방문하는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박 대통령은 20일 개최되는 한·온두라스 정상회담에서 정무, 경제·통상, 인프라, 개발, 교육, 과학기술,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중미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에 대해 "지난 4월 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이후 중남미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 지난달 한·중미 자유무역협...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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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발생한 '공무원 버스사고'의 정부 사고수습팀은 2일 현지에 도착,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이끄는 사고수습팀은 창춘(長春)시 소재 지린대학 제1부속병원으로 이동, 부상자 치료현황을 점검했다. 사고수습팀은 사망·부상 가족 편의 지원과 함께 장례절차와 보상·비용에 관한 협의를 현지에서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유족과 부상자 가족 37명과 이들을 도울 지자체 공무원 13명도 이날 오전부터 속속 출국했다. 정부는 또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과 법의관 등 4명으로 구성된 희생자관리단도 3일 오전...
- 연합 | 201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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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중부에서 2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89명이 탄 선박이 뒤집혀 36명이 숨지고 26명이 실종됐다. 지금까지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낮 12시50분께 선박 킴니르바나가 필리핀 중부의 오르모크에서 세부 카모테스 섬으로 가던 중 전복돼 이같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필리핀 GMA뉴스가 보도했다. 이 배에는 승객 173명과 승무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127명은 급파된 구조선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AP 통신은 미국인 3명과 캐나다인 1명 등 최소 4명의 외국인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구조...
- 연합 | 2015-07-03
- IMO 사무총장에 임기택 선출…한국인 최초 연합 | 2015-07-02
- 임기택(59)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관련기사 19면 이로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유엔 국제기구를 이끄는 현직 한국인 수장이 두 명이 됐다. 반 총장을 제외하고 유엔 국제기구 수장으로는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전 사무총장에 이어 두번째 한국인이다. 해양수산부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사무총장을 뽑는 투표에서 임 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덴마크, 러시아, 키프로스, 필리핀, 케냐 등 모두 6개국 후보가 경쟁한 이번 선거에서 5차...
- 연합 |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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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사실상 공식 출범했다. 중국 정부는 29일 오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한국과 러시아, 인도, 독일, 영국 등 AIIB 57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AIIB 협정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최경환 부총리가 정부 대표로 AIIB 협정문에 서명함으로써 한국은 AIIB의 창립회원국으로 협정문에 등재됐으며 향후 국회 비준동의를 완료하면 공식 창립회원국이 된다. AIIB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10월 동남아시아 순방 중 직접 제안한 ...
- 연합 | 2015-06-30
- 朴 대통령 "새 한일관계 원년으로"·아베 "차세대 위해 관계발전" 김정모기자 | 2015-06-23
- 박근혜 대통령은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은 22일 양국 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일본이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은 것에 관해 "앞으로 새로운 양국 관계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교 50주년이라는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양국 수도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열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한·일 양국이 현안을 잘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통해 아베 총리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 김정모기자 |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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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 대통령이 22일 저녁 일본 정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한 "한일 양국 정부는 22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리셉션을 상대국 수도에서 각각 개최키로 했다"며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부 주최 기념 리셉션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 연합 | 2015-06-22
- 이병석 의원, '한-체코 미래포럼 비전선언문' 전달 김상태 기자 | 2015-06-18
- 국회 정개특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이병석 (포항북)의원을 회장으로 하는 '한-체코 미래포럼' 한국대표단이 2박 3일간의 체코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한국대표단은 공식방문기간에 '한-체코 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양국의 현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하고,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관계 하에 양국 간 정치·문화·경제 분야 협력 증진 방안과 한-체코 미래포럼의 장기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6일에는 밀로쉬 제만(Milos Zeman)체코 대통령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총리 등 체코 지도자들을...
- 김상태 기자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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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하루 전인 21일 일본 도쿄를 전격 방문하기로 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외교부는 윤 장관의 방일 계획을 이르면 이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는 한편, 22일 주일 한국대사관이 도쿄에서 개최하는 국교정상화 50주년 리셥션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장관의 이번 방일은 박근혜 정부의 초대 외교수장으로서 첫 방문이다. 윤 장관은 현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4월 말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그 직...
- 연합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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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년 만에 개정되는 한미원자력협정에 따라 한국형 원자력발전 기술의 수출 전망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양국이 정식 서명하는 새 원자력협정의 핵심 내용 중 하나는 한국의 원전 수출에 대한 미국의 '포괄적 장기동의' 조항이다. 기존 협정에는 미국에서 생산된 핵물질이나 원자력 장비·부품을 한국이 제3국으로 이전할 때는 매건 일일이 미국 당국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새 협정에 근거하면 앞으로는 포괄적 장기동의 조항에 따라 수출 대상국이 한미 양국과 원자력협정을 체결한 나라인...
- 연합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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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올해 종전 70주년을 계기로 8월에 발표할 담화(일명 아베 담화)에는 반성을 비롯해 전후 일본이 걸어온 평화의 길과 앞으로 일본이 걸어갈 국가 청사진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15일 도쿄에 있는 일본 총리관저에서 홍콩 봉황(鳳凰)위성TV와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중일 관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은 과거의 전쟁을 심각하게 반성했고, 앞으로 절대로 전쟁의 전철을 다시 밟지 않을 것이며, 일본의 새로운 안보 관련 법은 중일 간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
- 연합 |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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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미국 방문 일정을 연기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응을 국내에서 진두지휘하기 위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박 대통령은 현재 국내 메르스 사태에 대응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적극 대처해왔고 직접 매일 상황을 보고받고 점검하고 있다"며 "이번 주가 메르스 확산 분수령이 되기에 각 부처와 민...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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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 가입이 북한의 반대로 또다시 무산됐다. 국토교통부는 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43차 OSJD장관회의에서 한국의 가입안이 의제로 상정됐지만 북한이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고수해 통과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입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정회원 국가 28개국이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북한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우리 정부는 2001년 12월 경의선 남측구간 건설을 완료하고 남북철도연결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2003년 1월까지 OSJD 가입을 추진했지만,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 연합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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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 정부가 101억 달러 규모로 추진하는 '도약계획(PSE)'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고 '한국형 경제특구' 공동개발 방안이 추진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 중인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PSE는 살 대통령이 2013년 수립한 중장기 경제사회개발계획으로 세네갈 투자진흥청은 다카르-말리 철도건설(15억 달러 규모), 중서부-북서부 연결고속도로(12억 달러) 등의 26개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해 민관 파트너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네갈 투자진흥청장은 살 ...
- 김정모기자 |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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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1일 정식 체결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한·중FTA는 새로운 내수시장을 확보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확대 및 기업 진출 장벽 해소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스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월례 경제정책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는 지난 2년 반 동안 여러 어려운 협상과정을 거쳐 오늘 서명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수석은 한·중FTA 체결로 국내총생산(GDP) 12조 달러의 거대 시장이 탄생해 패션, 화장품, 생활가전 등 주요...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6-02
- 朴 대통령, 美하원 군사위원 접견…대북 공조 강조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5-29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중심의 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박 대통령의 내달 14일 미국 공식방문을 앞두고 이뤄지는 만큼 한미 동맹 강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에 대한 대북 공조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의논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미 하원 군사위 소속 의원 중심의 미 의회 공식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미국 의회의 지지와 지원을 당부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마이크 로저스 하원 군사위 전략군 소위원장을 단장으로 짐 쿠퍼 , 릭 락슨,...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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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제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 주변 정세변화, 그리고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한·미 동맹의 역할 및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취임 후 네 번째가 되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정무·경제 등 양자 차원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 이외에도, 동아...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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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학연구회 등 일본의 16개 역사 연구·교육 단체는 2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중의원 제2의원회관에서 발표한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의 역사학회·교육자단체의 성명'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강제연행된 위안부의 존재는 그간의 많은 사료와 연구에 의해서 실증돼 왔다"고 밝혔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사실로부터 눈을 돌리는 무책임한 태도를 일부 정치가나 미디어가 계속한다면 그것은 일본이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발신하는 것과 같다"...
- 연합 | 201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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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CEO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에너지산업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한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한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모디노믹스와 한국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세계경제의 회복을 견인하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도의 '모디노믹스'(Modinomics)와 한국의 '경제혁신 3개년계획'을 바탕으로 제조업, 창조경제, 에너지 신산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
-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 | 2015-05-20
- 朴대통령 “한·인도, 지금까지의 협력은 시작에 불과” 연합 | 2015-05-19
- ▲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인도 CEO 포럼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박근혜 대통령은 19일 "한·인도 양국이 가진 성장 잠재력과 상호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감안하면 지금까지의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1973년 수교 당시 1천400만달러에 불과했던 양국간 교역규모는 2011년에는 200억달...
- 연합 |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