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생학습자전형을 대폭 확대했다.영남이공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1차,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차 수시모집에 들어간다.전체 모집인원 2177명 중 96%인 2091명의 신입생을 일반·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정원내 모집인원은 일반고 674명, 특성화고 521명, 대학 자체 187명, 평생학습자 522명, 자기추천 187명 등이다.정원외는 농어촌특별, 저소득층특별, 성인·재직자, 전문대학 이상, 재외국민과 외국인 등의 전형이 있으며 전형과 학과에 상관없이 3회까지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대표 보건계열 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가 있으며, 특히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98.1%로 전국평균 96.6%를 상회함으로써 간호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복지계열 학과는 휴먼복지학부, 사회복지과가 있으며,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운영,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지역 내 대표 보건복지 특성화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등교육의 기회가 제한적인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해 대구경북 전문대학 유일의 발달장
안동과학대학교는 다음 달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정원 내 모집인원을 기준으로 15개 학과 총 693명 중 수시 1차에서 552명을 선발한다.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1967년 공립 안동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해 개교 56주년을 맞이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의 대표 전문대학교이다.안동과학대학교는 지난 2021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2년 ‘의약품질분석과’에서 ‘바이오백신제약과’로 학과명을 변경
선린대학교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 나선다.이번 수시 1차 모집은 간호·보건계열, 공학계열, 사회·실무계열 등 총 15개 학과에서 556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인터넷의 경우 대학 홈페이지 및 대행업체인 진학어플라이와 유웨이어플라이 등을 통해 가능하며, 팩스접수와 우편접수, 방문접수도 받는다. 전형료는 대행업체 이외에는 무료다.학과로는 간호·보건계열인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뷰티디자인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안경광학과, 반려동물과, 산업안전보건과, 공학계열인 제철신소재계열, 제철산업기계과
수성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면접 비중을 높였다.또한 대학을 평생교육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라이프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전국 전문대 가운데 최초로 온라인 전문학사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수성대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 정원 1190명의 88%인 1047명을 선발한다.정원외 전형으로 대졸자 56명, 농어촌 16명, 기초수급자 49명, 성인재직자 59명,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3명, 장애인 3명 등 총 186명을 뽑는다.내년에 신설된 라이프융합학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창의적이고 인접 학문이나 분야를 융복합할 수 있는 인
경북도립대학교는 9월 11일(월)부터 10월 5일(목)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46명 중 정원 내 282명, 정원 외 14명으로 총 296명을 모집하며, 이는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의 81.5%다.학과별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은 △자동차과 28명 △소방방재과 26명 △토목공학과 21명 △응급구조과 19명 △보건미용과 22명 △축산과 19명 △자치행정과 주간 17명, 야간 10명 △사회복지과 24명 △유아교육과 26명 △생활체육과 21명 △AI전기제어전공 16명 △AI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재난폐기물 중 목재류를 농촌지역 화목 보일러 또는 기타 땔감용 등으로 희망자에 한해 무상 공급한다. 현재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예천읍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자동차 하치장)에 임시 적치 후 선별과정을 거쳐 재활용 또는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다. 군은 임시적환장에 1,000t 정도 보관된 임목폐기물을 최대한 땔감 등으로 재활용 후 재활용이 불가능한 임목폐기물은 톱밥, 보조연료 등을 생산하는 재활용업체로 보낸다는 방침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임목폐기물을 땔감 등으로 재활
구미시와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일 행안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한 곳에 주소를 정하고 거주하는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전국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비는 모두 200억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자체 추진 사업 중 지
KT가 대구에 전국 최초의 ‘AI로봇 플라자’를 마련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무인주문시스템과 서빙로봇에 대한 소상공인 문의가 늘자 직접 무인화·자동화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축한 것이다. 20일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 인근에 위치한 AI로봇 플라자는 지난 18일 개소했다. 해당 공간에는 바쁜 일손을 돕고, 매장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서빙 로봇과 하이오더 테이블주문시스템, 감염 위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방역로봇 등이 갖춰졌다.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사이(일요일 제외) 로봇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가 여름철 녹조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폭우와 태풍으로 오염된 수계에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와 함께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다량의 오염물질이 수계로 유입됐다. 이후 폭염은 낙동강 수계에 녹조를 유발했고, 환경부는 지난 10일 강정고령에 이어 지난 17일 영천호에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낙동강유역본부는 앞서 녹조 발생을 낮추기 위해 댐·보 상류 유
영주시 의사회는 최근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영양제(수액)를 오는 9월 9일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20일 영주시 의사회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 대부분이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수해복구 작업으로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가 염려돼 의료지원을 결정했다. 영주시 보건소와 행정적 절차를 거쳐 각 읍면동에서 수요조사로 선정된 대상자(200명 정도)는 의사회에서 발급한 쿠폰을 받아 원하는 병·의원 17개소(병원 4, 의원 13)에 방문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의사회 관계자는 “
2023년 을지연습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나흘간 경북·대구지역 전역에서 실시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에 도내 300개 기관 3만5000명이 참여하고, 23일 민방위 훈련에는 전 도민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국가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전환 절차 및 충무기능 제 수행에 중점을 두고 국가 총력전 연습을 실시한다. 북한 핵무기 사용징후 시 주민소산대책,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민·관·군 통합테러대비 훈련계획을 실시한다. 특히 사이버 테러 대응은 도 정보통신과에서 직원
포항과 안동, 김천, 구미, 영천, 의성 등 도내 6개 시군이 재가의료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재가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2021년부터 시범사업을 시행중인 포항시 외에 추가로 5개 시군이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2억19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재가의료시범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지만 입원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에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용 등의 통합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군에서는 협력 의료기관과 함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18일 지천119안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한 지천119안전센터는 칠곡군 부지 제공과 박승직 경북도 건설소방위원장 및 박순범 칠곡군 도의원 등의 예산 확보 및 도움으로 연면적 943.3㎡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4대 및 센터장을 포함해 22명이 배치돼 3교대 근무 형태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지천119안전센터 개소에 따라 소방 골든타임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본부가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 설치돼, 피해 조사 종료 시까지 합동 조사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군위군 안전재난과 서정화 과장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등 15여 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은 군위군 피해 현장 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위군은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
울릉군과 사회적 협동조합 숲과 사람(대표 박희경)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학포 야영장에서 울릉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으로 만나는 놀라운 숲’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보급할 목적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최근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이다.신체적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캠핑과 트리 클라이밍과 같은 산림 레포츠를 경험하게 하고 협업을 통한 사회성을 높이고 자연과의 일체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양봉학회(회장 정철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39차 한국양봉학회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20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양봉산업의 지속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꿀벌의 폐사 및 스트레스 원인과 대책을 강구하고, 꿀벌 병해충 방제 전략을 재조정하면서 양봉산물을 특화 생산할 수 있는 밀원 단지의 조성 등 다양한 각도의 의견을 모았다.세계양봉협회인 아피몬디아의 아시아 대표를 역임했던 클레오파스 세르반시아 교수는 ‘화분매개 서식처 조성을 통한 화분매개 강화 방안’을 김기영 경희대 교수는 ‘꿀벌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지역 수산시장을 찾아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장윤석 해경서장과 직원들은 후포 공설시장을 방문,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홍보요원을 자처했다.장윤석 서장은 “최근 수산물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진해경은 매주 수요일 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우수해 DAY(우리 수산물 수요일에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과 청도원화로타리클럽이 20일 청도읍 운산1리 경로당을 찾아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석한 이만희 국회의원,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김종봉 청도문화원장 등과 함께 주위환경 및 내부 청소를 하고 자장면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대접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청도 모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영훈) 임원이사단이 지난 19일 울산시 일원으로 하계 야유회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