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과 1890만 원 상당의 라면 574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1999년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지역 내에서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선거구는 ‘3선 도전’에 나선 현역의원과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을 기반으로 둔 신인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지난 2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현역 프리미엄을 일찌감치 내려놓은 류성걸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고, 도전장을 내민 다른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과 선거사무소 개소식·공약 발표 등으로 동구갑 발전을 위한 차기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새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군은 6명으로 추려진 상태다.재선의 현역
대구 동구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23일 동구청에 따르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 구간의 경관 개선은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은 구청에 기부채납된다. 동구청은 사업부지 외 구역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이 22일 TK(대구·경북)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3선 중진’ 국회의원을 목표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류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연임한 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 의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특히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
대구 동구청이 오는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 및 뉴(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18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과 K-2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부터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금지사항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자리다. 앞서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은 구청은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구청은 또 구비 10억
대구 동구청이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당부했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소음피해 보상이 가능한 지역은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등 10곳으로,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점에 거주하는 주민 약 8만 명이 보상금 신청대상이다. 소음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
최성덕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대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동구를 벗어나서 거주한 적이 없는 동구 지키미로 그 누구보다 동구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의 동구를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그동안의 정치인들은 주민의 고통과 현실을 외면하고 말로만 지역발전, 지역개선을 얘기했다”며 “해결된 것은 없고, 도시쇠퇴율과 주거환경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또 “개선과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대구 동구 대표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지역 주민에게 20년 전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300호 특집판을 발간하면서 그동안 연재한 소식지 속 주인공을 찾으면서다. 11일 동구청에 따르면, 팔공메아리 300호 특집판에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주인공을 찾습니다’ 코너가 재연재됐다. 그동안 팔공메아리에 게재된 동구청 주요 행사나 명소에서 찍힌 사진 속 시민을 찾는 깜짝 이벤트였다. 이후 사진 속 주민과 또 다른 주민 가족 2명이 구청을 찾았다. 동구 방촌동에 사는 한정옥(78·여)씨는 2002년 1월호에 실린 주
대구 동구청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해 연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다. 동구청은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 위기 속에서 정당 정치가 아닌, 주민 정치로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동시에 편중된 경제 구조 또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도 위기지만, 앞으로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정당 정서가 편중된 결과, 지금의 지역경제를 낳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구의원 시절 만나본 우리 주민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지만, 삶은 그리 넉넉지 않다”며
△문화관광과장 김효정 △청소자원과장 이순연 △교통과장 한경희 △신암4동장 박웅엽 △신암5동장 김영희 △동촌동장 김두한 △방촌동장 민호빈 △혁신동장 이혜주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발전과 정치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멋진 동구가 이뤄 온 무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해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은 사이비 진보 좌파 이념이 기승을 떨치면서 성장은 멈추고 정치는 퇴보하고, 보수 내에서도 이상한 논리로 정치 분열을 조장해 국가와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남출)는 매서운 겨울 추위와 삶의 고단함에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지역 어르신들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일일산타가 소원상자를 전달하는 ‘2023년 행복나눔 소원상자’ 행사를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품구입이 어렵거나 가족간의 단절 및 질병으로 의료적 처치 비용 부담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소원을 해결함으로써 연말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9년 연속 개최됐다. 이번 행사
노남옥 대구 동구의원(부의장)이 ‘갈대 군락지’ 조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노 구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32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구가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넓은 갈대 군락지를 조성하고, 식물이 군집할 수 있는 나대지와 생육환경에 맞는 식물 종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앞서 ‘신서중앙공원 핑크뮬리 군락지’와 ‘율차체육공원 억새 군락지’ 등을 거론한 그는 수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온전히 즐기기에는 면적이 좁고, 과거 ‘금호강변 코스모스 군락지’는 사후 관리가 미흡해 사
우성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이 14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우 부위원장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동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동구 미래 50년을 결정할 ‘희망’이 생기는 상황이자 위기의 동구를 기회로 바꿀 중차대한 시기라며 기업경영인 이력을 바탕으로 더 잘 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공항 후적지권과 국립공원 팔공산권, 혁신도시권, 안심 구도심권, 금호강권
대구 동구의회가 지역 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동구 지역 주차 수급 실태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된 용역에서는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통한 주차 면 확보 안이 제시됐다. 12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동구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 용역은 동구 지역 주차실태와 현황, 관련 법을 분석해 공영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동구가 당면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용역을 제안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동심’은 용역 결과를 토
이재만 전 동구청장이 11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 전 청장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과 비전 상실로 인한 정신적 가난, 경기침체와 부채로 인한 실질적 가난과 싸워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다”며 “새로운 가난과 거침없이 싸워 동구·군위 지역을 대구 발전 인프라의 시작점으로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전했다.그는 먼저 선거법 위반 과오에 대해 “동구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취의 기쁨, 그리고 정치적 과욕으로 처벌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기까지 저에게 지나간 기억은 진정 견디기 힘든 흉터처럼 새겨져 있다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11일 동구갑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정 전 부시장은 기득권과 편견을 스스로 정리했던 시간이라고 돌아보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혁신의 고삐를 다시 조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연 정 전 부시장은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1995년 정치에 입문해 동구에서 8년 동안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대구시 정무특보와 경제부시장을 맡으면서 지역민과 함께 정당, 의회, 행정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다”면서 “이제 대구와
임재화 전 대구고등법원 판사가 7일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임 전 판사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얼마 받아왔다는 식의 거지 같은 치적 홍보에 지쳤다”면서 “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그는 “지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중앙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실력과 열정으로 국회의원직을 수행하겠다”며 “직업이 없는 사람이 구직하거나 또 다른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동구 신암동 출생인 임 전 판사는 아양초·신성초와 중앙중, 청구고를 졸업한 진
내년 총선에서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구 동구을 지역구의 선거레이스에 시동이 걸렸다.서호영 전 대구시의원은 3일 오후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론되는 출마예정자 가운데 첫 출마선언이다.서 전 시의원은 “안심근린공원은 지난 2016년부터 매달 땅콩죽 봉사를 하면서 지역 주민과 사랑, 정을 나눈 곳”이라며 “이곳이 반야월의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 1번지로서 저 서호영을 대구시의원으로 만들어준 소중한 약속의 땅이기 때문에 이 약속의 땅에서 동구 구민의 사랑과 응원을 등에 업고 안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