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고용 우수 사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에서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과 만나 첨단베어링 산업 메카 영주시와 베어링 산업 앵커기업인 일진그룹이 국내 베어링 산업부흥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일진그룹 이동섭 부회장의 ㈜베어링아트 영주공장 방문에 맞춰 면담이 이뤄졌으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가 투자와 유관기업 유치를 위한 앵커기업의 역할 수행 등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섭 부회장은 향후 국가산단에 추가 투자할 수 있도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27일부터 영주시화장장 사용료 면제 대상자 확대, 관외자 사용료 인상 등을 적용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에는 ‘국가보훈 기본법’에 따른 희생 공헌자 본인이 사망한 경우에만 사용료가 면제됐으나, 희생 공헌자의 영주시민인 배우자까지 사용료 면제대상자가 확대됐다. 또 영주지역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등 재해 재난 발생으로 사망한 자에게도 사용료를 면제한다. 영주 시민은 관외에서 발생한 천재지변 등 재해 재난으로 사망해도 사용료를 면제한다. 화장장 사용료는 영주시민은 5만
경북 영주시는 ‘영주벚꽃길’을 소재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홍보에 널리 활용하기 위해 ‘2024영주 벚꽃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팀)당 공모 기간 내 제작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 4편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작은 ‘2024년 영주시 아름다운 벚꽃 스팟’이라는 주제로, 사진의 길이가 짧은 쪽이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작품을 대상으로 제출서류 및 결격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
영주시가 오컬트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파묘’ 등 영화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파묘’는 영주지역 출신인 장재현 감독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밝힌 바 있어 영주시의 패러디 영상에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해당 영상은 ‘영주출신 오컬트 영화장인 장재현 감독님께 극찬받고 싶은 쇼츠’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등 배우들의 열연 장면과 ‘밈’을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산불조심 캠페인 등의 주제를 재치 있게 담아
영주소방서는 26일 영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서장, 문수농공단지 협회장 등 14명이 모여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영주시의 산업 농공단지는 문수 농공단지 16개소, 장수 농공단지 30개소, 봉현 농공단지 25개소 등 총 92개소로 집계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영주시 산업농공단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화재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화재 초기 대응체계 구축,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등 유지 관리,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관리 강화, 안전 관련 관계기관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한편 소방 관계자는 “사업주
“등산은 운동이나 도전이 아닌 명상을 위한 산책이다”(Frank S. Smythe)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있다. 영주시는 시내 곳곳에 숲과 공원, 걷기 좋은 산책로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시내 가까운 곳에 걷기 좋은 숲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산면 돗밤실 둘레길도 그중 한 곳이다. 시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돗밤실 둘레길’은 둘레길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리 가파르지도 그리 멀지도 않아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 부담 없는 트레킹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출발점과 도착 지점이 다른 일반 트래킹
영주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봄 연휴철 수도권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호텔 등 200여 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주 6대 관광 축제인 한국 선비문화축제, 소백산철쭉제, 시원축제, 풍기인삼축제, 무섬외나무다리 축제, 농 특산물 대축제 홍보와 지역 주요 관광지 국립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90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000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2024년 첫 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인성아카데미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의 인성 회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인성아카데미는 ‘인성’의 중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경북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전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봄의 향기를 느낄
영주시민들의 휴식 공간 서천의 벤치가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쳤다. 25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서천 둔치 산책로 낡은 벤치 20여 곳을 정비하고 새롭게 꾸미는 ‘힐링 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SK스폐셜티 직원,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소명감에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벤치 정비는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사포 작업, 화사한 색감을 입히는 페인트 도색 작업, 귀여운 캐릭
경북 영주시는 2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오는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대비하기 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앞서, 개강을 위해 지난 2월에는 치유·체험농장 운영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25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8월까지 매주 1회 8시간씩 기초과정은 100시간, 심화 과정 50시간 이론과 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권영금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특강과 탐방,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지난 196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영주 선비도서관은 △특강 명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공연 샌드안나의 샌드아트 공연 △탐방 예술과 커피를 찾아, 외출한 인문학 △체험 백드롭 페인팅 캔들 만들기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역 아동센터 5개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서 지원한 여성위생용품 1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여성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 5개소(사랑, 꿈동산, 순흥, 문수,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다니집에 전달하고 격려했다.물품을 전달받은 안용기 베다니집 원장은 “입소자들을 위해 의미있는 물품을 선물해 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회 영주시 지구협의회에 감사 드린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신영희 회장은 “
영주시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면지역 경로당 7개소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인 치매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어하는 질병이다. 이에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진료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면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보건진료소 직원이 방문해 총 30회 수업을 진행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
‘2024 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23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봄을 맞아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마련한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개회식 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코스에서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동민(가흥동) 씨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했다”면서 “갑자기 날씨가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영주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시의 특화전략과 강점을 설명하며 사업대상 선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 △영주댐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영주 복합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영주 하트섬 산악형 액티비티(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사업 △가흥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의 도 전환사업 사업 추진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는 경북도의 ‘지방시대, 저출생과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