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 소속 의원들은 최근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장애인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완공 예정인 장애인회관 건립(6월 개관 예정)을 앞두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반전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부대시설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완공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8774㎡, 건축 연면적은 334
프로축구 개막전부터 TK더비가 팬들과 만난다. 대구FC와 김천상무는 다음달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2에서 유일하게 승격, 1년만에 K리그1 무대를 밟는다. 대구를 상대로 지난 2022년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으로 패했으며 이후 3무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같은해 37라운드로 1-1로 비겼으며 K리그1 마지막 승리도 같은해 33라운드 인천에 거둔 1-0 승리다. 김천으로서는 연고지 이전 후 대구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500일 이상 K리그1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28일 이마트 김천점과 가전제품 할인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에 이마트 김천점과 협약을 맺었다. 이마트 김천점은 오는 3월부터 지역내 김천상의 회원사 임직원를 대상으로 삼성과 LG 가전 제품을 일반 고객에 비해 최대 15%까지 할인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금액대별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마트 내 사용 가능 쿠폰 증정 등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
김천시는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설치한 ‘용암사거리 회전교차로’가 교통사고 예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도입 후 용암사거리는 TS 교통안전공단 조사분석 결과 통과시간이 평균 34.2초에서 7.7초로 감소해 차량 흐름의 개선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회전교차로의 교통섬에 꽃묘 식재 등 조경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용암사거리 인근에는 간판 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과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8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명기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김천시는 다음달부터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납부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신고창구 서비스를 개설해 시행한다. 현재까지 지방소득세(양도소득)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시청과 금융기관에 방문 신고하거나 관할세무서 내 지방소득세 신고함에 신고서 투입과 우편 및 FAX를 이용한 신고를 하다 보니 신고 처리시간이 지체되는 등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는 ‘김천시 지방소득세(양도소득) 신고 창구’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비대면 채팅 신고 서비스를
김천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대형마트, 공원, 종합병원, 노인복지관 등을 연계·순회하면서 찾아가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동에 번쩍! 면에 번쩍! 치매 고민 해결사!’ 이동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낮추고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수칙으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매월 진행하는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안심센터 공식 온
분만이 중단됐던 경북 김천의료원에서 15년 만에 다시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병워눈위기를 확 바꾸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30분께 경북천의료원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25일 밝혔다. 김천의료원은 2008년 분만산부인과 운영을 중단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김천의료원에 7억6000만 원을 투입해 분만실과 신생아실 등을 갖추고 필수 의료를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충원해 올해 1월 1일부터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분만 의료기관 감소로 지역별 분만 의료 접근성 격차가 발생하는 등 필수 의료 붕괴 위기가 오자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23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319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례회는 김천시의회 주관으로 경북 18개 시군의회 의장과 김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상주시의회 의장 안경숙)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기 의장의 환영사, 김충섭 김천시장의 축사,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 보고, 지방의회 독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이선희)는 23일 지사 종합민원실에서 방문고객 대상으로 ‘고객행복, 청렴실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와 부럼세트 전달 이벤트를 실시 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건강보험제도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퀴즈를 풀고 청렴실천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참여 기회를 제공, 100여 명이 참여해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율곡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퀴즈를 풀면서 각종 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땅콩과 호두 등이 들어있는 건강기원 부럼주머니와 선물까지 받아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GPTW(Great Place To Work)에서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2위에 올라 외국계 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체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개 국가와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을 평가하는 기관으로서,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GPTW는 지난 22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기업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축구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상무가 주최할 행사의 대관 및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상무와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종합운동장 관련 업무로 이전부터 함께 해 왔다”며 “올해는 MOU까지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K리그1 홈경기를 비롯해 김천상
김천시는 오는 3월 말까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폐지 수집 노인들의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우선 지역 내 고물상, 읍면동 담당자와 이통장을 통해서 폐지 줍는 노인현황을 파악, 개별 상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근로와 복지 욕구 등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노인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생계를 위해 어려움과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를
김천시니어클럽(관장 도신스님)이 지난 21일 시장형 사업단 ‘소소한 한 끼’ 확장 이전과 ‘시니어클린’ 사업장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장명스님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사업소개,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노인 일자리 시장형 사업장인 ‘소소한 한 끼’는 국수, 비빔밥, 돈가스 등 음식을 판매하고, ‘시니어클린’사업은 코인세탁방 운영과 소독, 청소용역 사업을 하게 된다.김충섭 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이며, 일하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도심하천인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담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하천수가 부족하고 모래가 퇴적돼 하상이 드러난 감천의 수량을 확보하고 도심구간을 상시로 담수해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위와 유량조절이 가능한 높이 1.5m, 폭 130m 규모의 가동보를 김천대교 인근에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가동보를 운영해 김천대교에서부터 한신아파트까지 약 1.1㎞에 걸쳐 기상 상황에 따라 수위를 조절해 상시 담수할 예정이며, 모래가 퇴적된 구간은 하상을 정비하고 파손된 보행로와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남면 초곡리, 지좌동 일대(초곡지구) 상습침수 피해지역이 배수개선사업으로 태풍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태풍침수 피해 지역인 이들 지역이 올 해 2월 배수개선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돼 국비 140억 원을 연차적으로 지원받게 됐다. 그동안 농소면 신촌리와 지좌동 일원은 강우 때마다 내수배제가 지연돼 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과 재산상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농소면, 남면, 지좌동 일원 수혜면적 57.0㏊에 배수장 3개소, 배수로 1조를 정비하는 배수 개선사업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기존 왕복 3회 운행 중이던 김천·인천국제공항 버스를 오는 3월 1일부터 왕복 4회로 증회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안고속에서 운행하는 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는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며,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하루 왕복 3회에서 4회로(상행 4회, 하행 4회) 운행 횟수를 늘렸다. 대구발(상행)의 경우 김천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20분 △오전2시 00분 △오전 5시 50분 △12시 05분이며, 인천공항발(하행)의 경우 김천 도착 시간은 △오전
. ‘2024 김천컵 프로볼링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역 내 볼링장(김천볼링장·유성볼링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남녀프로볼링선수 384명이 참가해 총상금 8천만원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총 8개 조로 나눠 조별 상위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준결승에서 여자부는 합산 스코어 상위 2위까지 남자부는 상위 4위까지 통과한 선수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대회는 한국프로볼링협회가 국내 프로볼링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
김천시는 자살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올해도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김천시에 따르면 2022년 김천시 자살사망자는 37명으로 2021년보다 14명 감소했으며,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명)은 26.5명으로 지난해 대비 27.4% 감소(’21년 36.5명)했다. 이같은 자살률 감소 이유로 시는 그동안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자살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을 묵묵히 수행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김천시는 19일 기업체와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구인 인력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기업체 필요 인력 수요를 파악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산업ㆍ농공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여부(상반기 채용계획, 채용인원, 채용 시기 등)와 구인 조건(채용 직종, 자격요건, 임금형태 등), 기타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