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시대 경주&] 밤낮 없이 신명 나는 천년고도
[관광레저시대 경주&] 밤낮 없이 신명 나는 천년고도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9년 06월 21일 08시 19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6월 21일 금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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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박물관…신라 천년이 살아 숨쉬는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신라 천 년 수도 경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로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다.

예로부터 ‘서라벌’이라고 불려온 경주의 역사는 곧 천년왕국 신라의 역사였다.

불교와 과학, 신라인의 예술성이 꽃피운 찬란했던 고대문화와 삼국통일의 위업을 가능케 해 준 화랑도의 기상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있다.

역사와 문화의 고장 경주는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의 도시다.

하지만 최근에는 역사, 문화도시가 아닌 맛과 멋, 흥이 넘치는 도시로 재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45㎞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청정해역과 해안선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1324㎢ 면적에 4읍 8면 11동으로 구성된 경주시는 올해 예산 1조4310억 원으로 인구 25만6255명(2019년 5월 기준)이 거주 중이다.

이 중 근로자는 14만2200명(2018년 12월 기준)으로 유치원 62개, 초등 43개, 중학 20개, 고등 20개, 전문대 1개, 대학 3개 교육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한마디로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는 물론,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해양관광도시인 것이다.

사계절 중 어느 한 계절도 놓칠 수 없는 경주의 넘쳐나는 매력. 알면 알수록 놀라운 여행종합선물세트 같은 경주 여행은 언제나 평균 이상의 수준을 보장한다.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경주가 아닌, 새로움이 넘쳐나는 경주로 떠나보자.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시장 “새로운 콘텐츠 더해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만이 간직한 신라 천 년의 역사·문화적 기반 위에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와 콘텐츠를 더해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디지털 재현을 통한 가상체험 콘텐츠 구축을 비롯해 문무대왕릉 성역화, 신라역사관, 신라불교 역사문화체험관 건립을 통한 정체성 확립으로 세계적 역사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개장 40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 리모델링, 황남·사정동 일대 전통한옥마을 정비,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및 옥산서원 교육관 건립, 교토~경주간 뱃길 조성 등 기존 인프라의 시설개선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신규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방침이다.

또 화백컨벤션센터의 외연 확대와 함께 경북도와의 공동 운영을 모색해 마이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라문화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육성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남북한이 함께하는 민족평화와 화합의 대잔치로 개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글로벌 관광휴양도시 경주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는 물론, 경주만의 특색음식과 체험을 즐기면서 찌든 현대인의 삶의 활력과 채 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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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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