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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레저시대 봉화&] 때묻지 않은 자연 품에서 '힐링'
[관광레저시대 봉화&] 때묻지 않은 자연 품에서 '힐링'
  • 박문산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8일 20시 54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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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토닥토닥'
신라 원효대사·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청량사 전경.

봉화군은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의 정신이 깃들은 예절의 고장이다. 인구 3만3000여명의 1읍 9개면으로 전체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경관이 매우 빼어나고 특산물이 많다.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을 위시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있다.

태백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백천계곡 전경.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울진·영양군과 남쪽으로는 안동시, 서쪽으로는 영주시와 접하고 북쪽으로는 강원도의 영월군·태백시와 경계한다.

면적은 1201㎢로 서울시 면적의 2배이며 산이 많아 평지가 적고 황지에서 매토천이 발원해 낙동강으로 원연한다.

올해 봉화군 전체예산은 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 4585억원이다. 교육시설 규모는 초등학교 14개(분교 3개), 중학교 6개(분교 1개), 고등학교 3개다.

봉화는 청정의 고장으로 청량산, 문수산, 청옥산, 태백산 등의 이름난 명산과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석천계곡, 고선계곡 등 이른바 산 좋고 물 맑은 곳.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있는 청정지역이다.

어디를 가든 고가옥 하나쯤 쉽게 만날 수 있고, 특히 전국에서 정자를 가장 많이 보유(105개), 많은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이 보존 전승돼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배어나는 문화의 고장이며 축제가 유명한 고장으로 깨끗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봉화송이축제, 봉화은어축제, 한겨울 산타마을과 환상선 눈꽃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등 깨끗한 자연을 무대로 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

□엄태항 봉화군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세계 속 문화관광 도시 기반 구축’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6월 7일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봉화송이축제를 최초로 기획한 점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봉화에 유치한 점, 그리고 설치 당시 국내 최장 현수교였던 청량산 하늘다리의 건설 등 관광자원 개발 부문의 공을 크게 인정받아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의 창출을 위해 고민하며 지낸 성과가 수상으로 이어진 거 같다며 분천산타마을 겨울왕국 조성 등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에 매진해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민선 7기에는 세계 최장 현수교인 모험의 다리 조성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고 루지체험장 조성사업은 부지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MTB코스와 트레킹길 조성도 용역 중에 있어 청량산 주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5년 연속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는 야간 중심 축제로 새 단장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고, 분천 산타마을은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국립백두간수목원 주변 개발 또한 애당리 일원에 리조트, 캠핑장 기반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해 수목원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주요 명소 관광벨트화와 안동, 영주을 연계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봉화은어축제는 축제의 본질인 놀이성과 신기성 극대화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와 축제의 매력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봉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문체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반두잡이·맨손잡이 체험, 은어학교 및 민물고기 전시관 운영, QR코드 퀴즈대회, 은어 숯불구이 체험 등), 문화·예술 공연(개·폐막공연, 전국난타대회, 도립교향악단공연 등),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정 봉화의 한 여름밤을 머무르며 즐기는 축제장으로 운영코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은어축제는 축제공간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내성천 자연에서 재밌게 놀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감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봉화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분천 산타마을과 협곡열차,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청량산과 하늘다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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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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