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100년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군은 7일 창의 문화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창의 문화센터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의 문화센터 건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1단계 사업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18년 8월 공모에 선정, 19년 8월 국토부에 활성화 계획을 승인받고, 20년 1월 설계용역 착수, 20년 8월 착공, 22년 10월 준공 후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 사업비 총 295억 원 중 254억 원이 투입된 창의 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 취약 계층인 경북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30명을 초청해 지난 3일 ‘체험!경북가족여행 팸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 참가자 중 다수는 경주시 외국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어, 여행 종료 후 각자의 모국어 후기를 SNS에 남기며 온라인 경북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0명은 2020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의 고향이기도 한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 방문으로 팸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양궁, 국궁, 호버볼, 흡착활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 ‘e마트 키즈 라이브러리’ 11호관이 들어섰다.‘e마트 키즈 라이브러리’는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128.2m(약 39평) 규모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을 통해 1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건립됐다.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이 열린 지난 2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홍성수 이마트 상무, 이광호 종합사회복지관장, 시민 등이 참여해 어린이 체험형 도서관의 입점을 축하했다.앞으로 도서 2600여 권 AR 책, 전자책, 무인 카페, 보호자 대기 공간, 기저귀 교환실, 수유실 등을
군위지역 농번기 ‘주말아이돌봄방’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1일 군위지역아동센터에 따르면 2022년 농어촌희망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농번기 ‘주말아이돌봄방’을 통해 아동 15명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주말에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굴리던 부모들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했다.이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아이돌봄 공백을 일부 메울 수 있었다는 평이다.정영애 군위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평소에도 아이들이 주말이면 갈 곳이 없다며 하소연하는 부모들을 만나면서 이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
경산시는 2일과 3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산시 평생학습 재능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 학습팔레트 경산!’이라는 주제로 수강생들이 올 한 해 동안 학습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솜씨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플리마켓 등 4개의 마당으로 꾸며져 스탬프 투어, 작품전시, 성인문해 시화전, 60개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평생학습 관련 기관
예천군 호명면 범우리공원 숲 속 놀이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평가’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7개~8개소를 선정하고 있다. 전국 7만9000여 개 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50곳을 추천받아 △놀이시설 설계 및 디자인 △안전검사 △안전 자문, 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아동 발달과 연
영주시가 지난 26일 남부육거리부터부터 서천 방향 목민로 일대에서 개최한 ‘모두의 거리 페스타’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에서 처음 추진한 도심 축제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지 못한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8년간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결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경북전문대학교, STAXX(시와 SK스페셜티가 추진 중인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참여기업, 스마트 창업공장, 주민자치위원회 등 많은
상주시가 주최하고 행복공감 평생 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2022 상주시 평생학습 문화행사’가 26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 테마 여행’ 주제로 평생학습 도전 골든벨, 가족 감동편지 쓰기, 평생학습 동아리 페스타와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되고, 25개 기관·단체의 홍보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홍보 부스에는 키오스크, VR 등 4차 산업혁명 디지털과 메타버스 체험, 크리스마스 공예체험, 수어 교육, 명주실 뽑기, 가훈 써주기 등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평생학습 문화행
울릉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이 22일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 지역 어르신 28분이 참석하고 최순자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양 경로당과 천부 경로당에서 매주 한글교실 2회와 공예교실 1회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
칠곡군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에 전문 작가와 용역 업체가 아닌 구순을 바라보는 마을 할머니와 주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최근 왜관 4리 숨길 틔우기 2구간에서 마을주민을 비롯해 왜관신협두손모아 봉사단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참가한 가운데 ‘인문학 골목 벽화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왜관 원도심의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한 청결한 환경과 밝은 마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여섯 명의 어르신부터 초등학생 등의 마을
포항시가 인기 유튜버 ‘쏘영’과 손잡고 포항 10미 홍보에 나섰다. 유튜버 ‘쏘영’은 먹방을 테마로 900만명의 구독자를 둔 인기 유튜버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구독자도 많은 글로벌 유튜버이다. 이번에 업로드 될 영상에서 쏘영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포항 10미 중 5가지의 먹방을 선보인다. 포항 10미는 바다와 산, 강과 들이 어우러진 포항의 도시 특성을 그대로 담은 특산물로 구성돼 있으며, △포항초 산채비빔밥 △포항 물회 △영일대 조개구이
경주시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읍천항 ~ 출렁다리~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 ~ 용굴 ~ 해국길 ~ 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울릉군은 겨울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2 겨울왕국 울릉 한 주 살이’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2 겨울왕국 울릉 한주 살이’는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지고 역대 최다관광객(42만명)이 방문한 울릉군의 겨울철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울릉도 한주 살이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28일까지 한국드림관광 및 울릉군 관광문화체육과에서 신청받고 사업은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울릉군 외 타시군구 거주자로 미취학 아동 이상, 팀별 최대 4명까지 울릉도 여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오는 17일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를 마련, 그동안 입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공원과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루미나이트’ 입장요금을 50% 할인, 공원 입장요금은 1만원에서 5000원으로, ‘루미나이트’는 6000원에서 3000원으로 내린다. 할인 이벤트 적용 대상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이며, 반드시 수험표를 소지하고
울릉군은 10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과 해녀문화계승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제주 해녀의 울릉도·독도 출향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독도영토주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출향 해녀의 활동 의미를 돌아봤다. 울릉도 거주 제주 출신 해녀의 현재 진단과 함께 해녀문화계승을 통한 울릉도-독도 해양문화발전과 제주-울릉도 해양문화 교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해녀의 울릉도 독도출향과 제주해녀문화의 가치와 계승’이라는 주제를 갖고 관련기관 및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북도와 공사에서 관광객들이 경북 가을의 멋과 맛을 즐기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한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다. 이에 따라 ‘경북 등산 투어’, ‘경북 따뜻한 맛 투어’ 등 2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경북 등산 투어는 경북에서 산행을 즐긴 뒤 미션 포즈 인증샷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 경북 따뜻한 맛 투어는 경북 내 음식점에서 따뜻한 음식을 취식하고 인증샷을 개인
‘2022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시 점촌 문화의거리에서 열린다.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주 중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경상북도를 알리고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현존하는 전국 1200여개의 가양주와 그 가문에서 차려지는 주안상의 푸드페어링 경연대회를 실시해 가양주와 전통음식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전통주와 전통문화를 이용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상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들의 관광욕
예천군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 김성락씨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예천국궁전수교육관에서 우리나라 전통 활인 국궁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김성락씨는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인 활 제작을 이어오고 있으며, 1991년 활 제작에 입문해 지금까지 30여년 이상 활 제작기술 맥을 잇고 활 문화 발전과 후진양성에 노력해 오다 지난 10월 11일 국가무형문화재 ‘궁시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이번 공개행사는 국궁 작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재 보유자에게 교육을 받고 있는 전승자
성주군은 가을단풍 명소로 알려진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일대, 상아덤마당과 정견모주길에 글자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 10여 곳을 설치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옥상정원 상아덤마당에 설치된 메인 조형물은 ‘상아덤마당’의 일부 ‘ㅁ’을 계단 형태로 제작해 가야산의 푸른 하늘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인생사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맞은편에는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돋는 캠핑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치된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
포항시가 대표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종합 1위(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제정돼 올해 1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전국의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 등으로부터 작품 37개를 추천받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