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역전골의 사나이 이호재가 다시 한번 포항스틸러스를 패전위기에서 살려냈다.포항은 지난 1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 경기서 전반 18분 페널티킥 골을 내준 뒤 72분 동안 끌려가다 후반 45분 이호재의 기적 같은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포항은 제카를 최전방에 두고, 김승대 고영준 정재희가 2선에, 김종우와 오베르단이 중원에, 심상민 박승욱 박찬용 박건우가 수비에, 황인재가 장갑을 꼈다.이에 맞선 강원은 갈레고 박상혁 알리바예프를 최전방에 두고 , 서민우와 한국영이 중원에 서서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 최순호 전 포항스틸러스감독, 홍명보 울산현대감독, 이동국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 포항을 거쳐간 인사와 선수들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올해 신설한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선수(STARS)’‘지도자(LEADERS)’‘공헌자(HONORS)’ 3개 부문으로 나눈 가운데 선수는 출범 이후 10년 단위로 1세대~4세대로 구분해 1명씩 선정했으며, 앞으로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시즌 개막 이후 순항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탈환을 노린다. 포항은 18일 오후 2시 스틸야드에서 강원FC를 상대로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3라운드 현재 포항은 2승1무 승점 7점으로 3연승 가도를 내달리고 있는 울산현대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이라 순위와 승점이 큰 의미가 없지만 지난해 울산현대가 시즌 초반 9경기서 7승2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달린 끝에 1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 초반 성적이 전체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난해 9월 10일을 기억하라’ 대구FC가 시즌 첫 승과 지난해 당했던 수모를 되돌려주기에 도전한다. 대구는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에서 격돌한다. 3라운드를 마친 현재 대구는 2무 1패 승점 2로 9위를, 전북은 1승1무1패 승점 4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에 큰 의미를 두기 힘든 시즌 초반이지만 대구로서는 첫 승이 늦어질수록 지난해 강등 위기까지 갔던 기억으로 초조해 질 수 있다. 여기에 상대는 지난해 9월 10일 대팍에서 0-5 대패를 안겼던 전북으로 설욕이 절실하다. 당
비록 올시즌 첫승을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대구FC를 향한 팬들의 지지는 뜨겁다. 대구는 오는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4라운드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전석 매진은 처음이다. 지난 10일 선예매, 12일 일반예매를 시작한 전북현대전 홈경기 티켓은 13일 모두 팔렸다. 당일 현장 매표소는 티켓 구매와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대구는 지난 2019년 3월 대팍 개장과 함께 9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코로나
대구FC가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넘겼다. 대구와 강원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구는 세징야를 중심으로 고재현과 에드가가 강원 골문을 노렸다. 황재원·세라토·박세진·장성원이 중원을 담당했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오승훈 골키퍼가 지켰다.스타일이 비슷한 양팀은 다소 조심스러운 경기운영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대구가 전반 다소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공을 에드가가 헤더
포항스틸러스가 전반 34분 중앙수비수 하창래가 즉시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후반 공세를 펼친 끝에 승점 1점을 따내며 개막 3연전 무패 가도를 내달렸다. 포항은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포항은 최전방에 제카를, 2선에 완델손 고영준 정재희, 중원에 김종우 오베르단, 수비라인에 심상민 박찬용 하창래 박승욱,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세웠다. 올 시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완델손을 제외하고는 선발라인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이에 맞선 대전은
개막 2연전에서 내리 멀티골 승리를 거두며 시즌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승격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포항은 11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시즌 개막 이후 2경기 동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양팀간의 경기여서 일찌감치 이번 3라운드 경기 중 가장 눈에 띄는 매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경기다.특히 양팀 모두 2경기 5득점씩을 뽑아낼 만큼 가장 강력한 화력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맞대결이 뜨거운 창과 창이 강력한 불꽃을 일으킬 것
시즌 개막 후 나란히 승리가 없는 대구FC와 강원FC가 만난다. 대구와 강원은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시즌 개막과 함께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대구의 상황이 좋지 않다. 정태욱 등 주축 수비수들이 이적하면서 뒷문이 헐거워졌고 이들을 대신해 영입한 김강산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홍철마저 개막전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 수비와 측면에서 구멍이 생겼다. 홍정운을 중심으로 김진혁·조진우로 구성된 3백이 건재하지만 마땅한 교체 자원이 없어 부담감이 높다. 지난 2라운드 제주
경주시축구협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손영훈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경주시축구협회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기대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주시축구협회 제24대 회장·감사 취임식 및 경주화랑FC(U12, U15) 창단식에서 이같이 밝힌 손영훈 회장은 “임기 중 경주시 유소년축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경북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등 지역 축구관계자와 체육단체장, 주낙영 시장과 김석기 국회의원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시즌 개막 이후 2연승을 내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2라운드 연속 라운드MVP를 배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포항스틸러스 고영준을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고영준은 지난 4일 수원FC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 전반 19분 백성동이 헤더로 넘겨준 볼을 선제골로 연결시키는 등 팀의 연승가도를 이끌었다. 포항은 이날 고영준의 선제골에 이어 정재희의 추가골을 앞세워 2-1로 승리, 디펜딩챔피언 울산현대에 다득점에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앞서 포항은 지
김천상무가 홈경기에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모집한다. 플레이어 에스코트는 홈경기 선수단 입장 시 선수단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팬들이며, 2023 시즌 플레이어 에스코트 모집은 연간 단위로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리 개인신청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정된 양식(https://forms.gle/ufwdA7NukTepsNTT7)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오는 4월 19일 전남드래곤즈전과 9월 2일 충북청주전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나 11명 이상 모이지 않을 경우 취소될 수 있다. 단체의 경
김천상무가 신생팀 청주FC의 돌풍을 가볍게 잠재우고 선두독주에 나섰다. 김천은 지난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청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라운드 경기에서 이영재와 김지현이 연속골을 앞세워 2-0을 승리했다. 조영욱 김지현 김민준을 최전방에 내세운 김천은 김진규 원두재 이영재가 2선에, 박민규 임승겸 이상민 강윤성이 수비라인에, 골키퍼는 문경건에게 맡겼다. 창단 첫 홈개막전을 맞은 청주는 조르지를 최전방에, 파울리뉴와 김도현이 좌우에, 김지훈 장혁진 피터 김명순이 중원에서 김천공략에 나섰다. 경기는 시작과 함께 청주가 강하게
대구FC가 홈 개막전에서 아쉬운 경기 속에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대구는 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에드가가 선발출전, 고재현과 함께 제주 골문을 노렸으며 세징야가 중앙에서 공격을 조율했다. 중원은 황재원·세라토·박세진·장성원이 출전했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골문은 변함없이 오승훈이 지켰다. 홈 개막전인 만큼 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수비 라인을 올렸다. 최전방과의 간격을 최대한 좁히며 제주를 공략했
포항 스틸러스가 고영준과 정재희의 릴레이골을 앞세운 쾌조의 2연승으로 선두를 내달렸다. 포항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서 고영준의 선제골과 정재희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시즌 개막전과 같이 최전방에 제카, 2선에 백성동 고영준 정재희, 중원에 김종우와 오베르단, 수비라인에 심상민 박찬용 하창래 박승욱이,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세웠다. 이에 맞선 수원은 이광혁 이대광 이승우를 최전방에 윤빛가람 장재웅 박주호를 세웠다. 경기는 시작과 함께 수원 이대광이 잇
시즌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한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연승사냥에 나선다. 포항은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6일 대구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3-2역전 승리를 거두며 1위로 시즌을 시작한 포항은 3월 중 수원FC에 이어 대전시티즌(11일)·강원(28일) 등 상대적 약체팀들과의 경기가 이어진다. 포항이 3월 3경기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확보하게 되면 올 시즌 전체 운영에도 큰 여유를 갖게 된다. K리그1은 최근 팀간
대구FC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홈개막전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지난달 26일 시즌 개막전에서 포항에 2-3으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한 만큼 홈 팬들 앞에서 승점 3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다만 포항전에서 보여준 숙제가 적지 않다. 대구 특유의 역습이 살아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에이스 세징야가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고재현이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하는 등 지난해 깜짝 활약이 아님을 증명해 냈다. 위치선정에서 좋은 평가를
김천상무가 패색이 짙었던 후반 40분 이후 연속골을 뽑아내는 괴력으로 짜릿한 시즌 개막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김천은 1일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산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6분 아산 두아르테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40분 이상민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48분 조영욱의 극장골로 기적같은 역전승리를 거뒀다. 김지현을 최전방에 세운 김천은 정치인과 김민준을 좌우에, 조영욱 원두재 이영재가 중원에, 김륜성 임승겸 이상민 강윤성이 수비라인에, 신송훈을 골키퍼로 세웠다. 이에 맞선 아산은 정성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김천U18은 지난달 27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영등포공고와의 백운기 결승에서 전·후반 1골씩을 내주며 0-2로 패배,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C조 조별예선에서 대전태양FC18과 서울 용문고·강원 주천고를 차례로 꺾고 16강에 오른 김천U18은 16강에서 FC안양U18·8강에서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을 꺾은 데 이어 4강에서 강호 울산현대U18(현대고)마저 잡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김천U18은 조별
문경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상무여자축구단 연고지 이전을 위해 국군체육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는 상무여자축구단의 안정적인 연고지 정착과 WK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 경기력 향상, 지역 홍보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7년 부산광역시를 연고지로 창단한 상무여자축구단은 연고협약 종료 후 2016년부터 충북 보은군을 연고로 7년간 활동했다. 또한 WK리그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세미 프로페셔널 여자 축구 리그로 문경상무·경주한수원·세종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