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규 씨 별세, 서민호·서진동(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장)·서연주 씨 부친상= 대구시민전문장례식장 VIP 501호, 발인 15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경북 칠곡군 지천면 낙산리 선영. 연락처 010-3538-0108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을 13일 대구시장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에게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관련된 17개 현안이 전해졌다. 협동조합 활성화 핵심 현안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자생력 강화 지원’과 ‘대구 주얼리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제언에서는 ‘중소기업의 ESG 경쟁력 강화정책 추진’과 ‘건강한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꼽혔고, 경영환경 혁신 부문에서는
국민의힘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가 13일 군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전 장욱 군위군수,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최종구 지회장,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군위군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군위의 갈라진 민심을 화합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살고 싶은 군위, 살기 좋은 군위, 살맛 나는 군위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군위를 소멸위험이 가장 큰 지역이 아닌 행복지수 1위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나
대구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례가 잇따라 발견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조치에 나섰다.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와 관련해 본인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비정규학력을 게재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3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사전신고 없이 선거인에게 다량의 선거운동용 문자를 전송하기도 했다.수성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최종학력 외에도 대학교와 대학원, 포럼 등의 비정규학력을 담은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선거구민 총 493세대에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전신고 없이 인터넷 문자방송 사이
대구지법 제20민사부(박세진 부장판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의원 비례대표 2순위로 후보로 선정된 김효원(49·여) 북구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낸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소송에서 김효원 후보는 비례대표 1순위 후보자로 결정된 김종련(49·여) 민주당 대구시당 교육연수 부위원장이 비례대표 후보자가 비례대표의원과 기초지역의원 공천을 이중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김종련 후보자를 1순위 후보자로 한 결정도 무효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김종련 후보자는 북구 나 선거구 기초지역의원에 공천
대구지법 제20민사부(박세진 부장판사)는 13일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선거 후보자를 뽑는 경선에서 탈락한 문충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후보자선정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현역 단체장 평가와 교체지수 조사 방식을 적용해 이강덕 현 포항시장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의결했고, 이강덕 포항시장은 여론조사 과정에서 “3선 연임을 위해 출마한다면 지지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문항이 지나치게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와 최고위는 경북도당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일대를 지나는 여성들의 다리에 잉크를 뿌려 스타킹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로 구속 기소된 A씨(42)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올해 2월 14일 대구 동구 신천동 은행 건물 앞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지나던 B씨(23·여)를 뒤따라가 미리 준비한 검은 잉크를 허벅지 뒷부분에 뿌려 B씨가 입은 시가 1만 원 상당의 스타킹 1개를 손괴하고, 다음날 오후 2시 54분께도 신천동 거리
계명대 동산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계명대가 동산병원 바로 옆에 지은 동행빌딩 안에 4개의 약국 개설등록을 허가한 달서구보건소의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나왔다.대구고법 제1행정부(김태현 부장판사)는 13일 대한약사회와 대구시약사회, 피보조참가인 등이 달서구보건소장 등을 상대로 낸 ‘약국개설등록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달서구보건소의 항소를 기각했다.소송을 제기한 동행빌딩 인근 약국 약사 2명 등이 동행빌딩 내 4개 약국이 동산병원의 원외처방의 조제를 독점하면서 원외처방 조제권과 대체조제권이 침해된 데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코로나 팬데믹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물가 상승, 각국 통화정책 대응으로 인해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무역수지 적자 전환과 실물경제 둔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최근 대내외 경제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 보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지만 국민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매우 어렵다”면서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 상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시기와 맞물려 새로운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이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1주일 만에 10%포인트 빠지는 등 정권교체기 정당 지지율이 급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1주일 전보다 5%포인트 오른 45%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 11월 이후 7년 6개월 만의 최고치(전신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포함)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율은 1주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은 지체 없이 한덕수 국무총리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소집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박병석 국회의장께 한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소집을 공식 요청했다. 민생위기 상황에서 국무총리를 마냥 공석으로 둘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 “외교부 장관은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이완규·이노공 변호사가 13일 새 정부 첫 법제처장과 법무부 차관에 각각 임명됐다. 최측근 인사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이들이 법무부·법제처의 핵심 요직을 꿰차면서 두 기관에 ‘친윤 체제’가 구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 대통령이 향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후속 작업에서 핵심 역할을 할 법무부와 법제처에 자신의 의중을 실을 수 있는 인사를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이완규 신임 법제처장은 윤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연수원 23기 동기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통일부는 13일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동향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히며 인도적 차원의 남북 간 방역 협력은 언제든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면서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당 정치국 회의에서 2019년 말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에 통일부는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출신 최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을 향해 불꽃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 2-0으로 앞서던 후반 2분 쐐기 골을 터트려 팀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정규리그 21호 골이다. 손흥민은 1일 레스터 시티전에서 리그 18, 19호 골을 연달아 터트렸고, 지난 시즌 자신이 세운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득점(17골
4년 전 보수의 심장에 진보 깃발을 세운 ‘민주당의 수성이냐’와 ‘두 번의 보수 분열은 없다. 빼앗긴 깃발을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국민의힘의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끄는 구미시장 선거가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애초 국민의힘 경선에서 컷오프(경선 배제)된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4년 전 선거구도가 재현될 것 같았던 구미시장 선거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2명이 후보등록을 앞두고 무소속 출마를 전격 포기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경선 갈등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는 13일 “더 행복한 경북, 더 건강한 경북,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안동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과 함께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열어나가는 새로운 4년의 대장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달리는 말은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며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가면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었던 과거 경북의 위상
대구지법 안동지원 민사부(주경태 부장판사)는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여성비례대표 경선에서 비례순위 3번을 받은 후보 A씨(59)가 민주당 경북도당을 상대로 낸 ‘공직선거후보추천 경선결정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민주당 경북도당은 4월 29일 경북도의회 비례대표 후보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권자(상무위원) 33명 중에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B씨(여) 등 2명을 제외한 31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16표를 얻은 B씨가 비례순위 1번, 15표를 받은 일반 당원 A씨는 3번을 받았다. A씨는 이 결정
경북·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44명(경북 2284명·대구 1796명)이 더 나왔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2283명, 해외유입 1명이 늘어 총 74만8362명이다.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526명, 구미 439명, 경산 207명, 경주 174명, 안동 137명, 김천 117명, 영주 97명, 칠곡 88명, 상주 69명, 영천 66명, 문경 60명, 예천 48명, 울진 40명, 의성 33명, 청송 30명, 영덕 30명, 청도 30명,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13일 북한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하며 방역 강화에 필요한 수단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조선(북한)의 오미크론대책, 방역전에서 주도권장악, 전파근원 소멸’ 제하의 기사에서 “(북한은) 당초부터 방역전의 장기화를 미리 예견하여 그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 대책들을 일관하게 취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 조선의 방역 강화에 필요한 수단이 충분히 갖춰지고 조선식의
북한은 지난 12일 하루 전국에서 1만8천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포함한 6명이 사망했다고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보고 내용과 관련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 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 확대돼 짧은 기간에 35만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2천200여명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 범위에서 1만8천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