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최근 반려해변인 포항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해양쓰레기 715kg을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보살피고 돌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해양보호 프로그램이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인성과 정재희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대전을 잡고 하루 만에 선두자리를 되찾았다.포항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경기서 대전 레안드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막판 김인성과 정재희의 연속골을 앞세워 2-1승리를 거뒀다.정재희는 시즌 세 번째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고, 포항은 시즌 4승1무1패 승점 13점으로 김천을 제치고 다시 선두 자리로 나섰다.포항은 지난 경기와 달리 다소 변화를 줬다.최전방에 조르지와 윤민호, 2선에 백성동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 수비라인에 완델손 박찬용
정부가 중소기업벤처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관세청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시스템을 정부 및 유관기관 통합지원 체제로 개선하는 한편 올해 내로 탄소국경제도 대응관련 기업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취지 아래 지난 2일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국제 환경규제를 새로운 수출 증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 1차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 정부는 △현재 각 부처 및 기관별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권역별 ‘
오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법정공휴일 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출근해 일을 해야 하는 직장인이 1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에 따르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투표와 근무계획’을 알아보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선거 당일 근무 여부를 물은 결과 17.3%가 ‘근무한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업종별·기업규모별 분석결과 먼저 근무하는 비율이 높은 업종은 △운수(47.4%) △에너지(36.4%) △여행·숙박·항공(25.9%
이상휘 포항 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포스코 우향우 정신’으로 보수의 심장 포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총력 유세를 펼쳤다.이 후보는 지난 6일 포항 송도해수욕장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인근에서 사전투표 독려와 함께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송도는 포항의 심장과 같은 곳이며,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포스코가 자리 잡고 있다”면서 “저는 포스코의 우향우 정신으로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나라로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제 포항은 다시
“불편한 몸으로 늘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친께서 밝은 표정으로 며느리와 손녀까지 3대가 함께 투표하러 가시는 것을 보고 저 이재원은 누구보다 지역 어르신들을 모친처럼 잘 모셔야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집니다.”이재원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사전선거 둘째날인 지난 6일 바쁜 선거유세 일정 가운데 모친과 배우자·첫째와 둘째 딸 등 3대가 함께 용흥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이재원 후보는 “포항시민이 정치 주권을 되찾는 지역 정치의 독립운동을 하겠다는 각오로 이번 총선에 나온 만큼 당연히 우리 가족부터 지역의 오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주말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 등의 잇따른 지지 선언에 크게 고무됐다. 한국노총 전국택시노조 포항시지부는 지난 4일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소통캠프’를 찾아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으며, 이어 5일에는 포항 법인택시 노동조합·사용자단체에서도 김정재 의원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했다.이들은 김정재 후보가 국회의원으로서 영일만대교 건설 추진과 SRT 포항-수서 노선 신설 등 지역 물류·관광 인프라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김 후보를 지지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 영일만지부(지부장 최흥호)는 지난 6일 포항시청 해양보전팀 직원들과 함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이가리 간이해수욕장 내에 수개월째 방치돼 있던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해 흥해읍 용한리 해양쓰레기 환적장으로 이적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즌 초반 파죽지세의 기세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대전을 상대로 선두 질주 태세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은 7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올 시즌 전력약화로 인해 중위권으로 분류됐지만 울산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0-1아쉬운 패배를 당한 뒤 이어진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달리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라운드 대구전부터 오베르단을 비롯한 주요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최전방에서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라인의 스쿼드가 한층 단단해
시즌 초반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포스코 봉사단원들과 함께 사랑의 봉사단으로 변신했다. 포항스틸러스 주력선수인 백성동·김종우·황인재·박찬용은 4일 포항시 남구 제철동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직원 봉사단과 함께 1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점심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점심 배식뿐만 아니라 식판 수거, 청소 및 정리 정돈 등의 일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베풀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포항
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일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국가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유럽·북미 등 현지 6개 국가에서 60여 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2024 글로벌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두 8개의 국내 대외기관들과 협업해 참여기업과 프로그램 규모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상담회에서 발굴된 잠정바이어와의 일대일 방문 미팅까지 연계시켜 참여기업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및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과 함께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안전과 임금지급이 반드시 보장돼야 하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전국 건설업의 임금체불액이 전년 대비 49.1%나 증가하고 있는 데다 안전사고 다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기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이하 포항캠퍼스)는 지난 2일 파트너훈련기관인 (재)원전현장인력양성원(원장 이인식)·경주중앙직업전문학교(교장 전경애)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양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며, 포항캠퍼스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 장세인 학장은 “경북 동부권 중소기업체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요 맞춤형 교육훈련운영 확대와 공동훈련센터와 파트너훈련기관들의 교육 품질 강화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위한)은 4일 논평을 통해 경북 지역 선거현장에서 국민의힘 후보측 관계자들에 의한 방해·비방·선거운동원 폭행 난무하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경북도당은 이 논평에서 지난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이탄희 국회의원이 이영수 후보 지지유세를 하던 중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캠프 선거사무장이 유세차량에 난입해 행패를 부리고, 마이크 탈취를 시도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밝혔다.도당은 이날 영천공설시장 지원유세를 앞두고 사전 협의를 통해 유세 순서를 정했으나 무소속 김장주 후보가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포항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심정을 담은 큰절을 올리며 표밭일구기에 나섰다.오 후보는 4일 출근길 인사에서부터 시민들에게 큰 절 아침 인사에 들어갔다.그는 “포항을 살릴 골든타임이 아직은 남아 있으며, 이번 총선에서 시민분들께서 결단을 내려주셔서 반드시 포항의 대전환을 가져와야 한다”라며 “무의미한 현역 국회의원의 임기연장을 막아달라. 잃어버린 8년을 되돌려드리겠다”라고 호소했다.특히 그는 지난 3일 가진 후보 TV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를 향해 재임 8년 동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에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교육상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에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억 원이 수여됐다.정세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이 연구성과로 그 동안 산화 문제로 사용이 제한돼 왔던 구리가 고가의 금을 대체할 반도체 회로 소재로 새롭게 주목받게 됐다.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김부겸 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우상호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의 지원 유세에 고무됐다.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오중기 후보와 함께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지원유세에 나섰다.김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으로 물가는 치솟고 경제 상황은 힘들어지는 가운데 국민들께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라며 “포항에서 오중기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서 한걸음에 달려왔다. 포항에서 6번째 도전을 하며 문을 두드려 온 오중기 후보를 이번만큼은 일할 기회를 달라”고 표심잡기에
김상헌 포항남울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신이 발표한 주요 공약 중 ‘지방아기, 기본소득’ 공약은 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열쇠를 제공하는 공약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방아기 기본소득’ 공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외 지역에서 출생한 지방 아이들에게 스무 살이 될 때까지 매월 50만 원씩 지급하는 것으로,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할 계획이다.김 후보는 이 제도 도입 첫해 예산은 7000억 원 정도면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김상헌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은 수도권 중심으로 인구가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남녀 평균 급여가 3천만원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에 따르면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평균 급여액·근속연수·성비 등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1천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천900만원으로 조사돼 성별 간 평균 격차가 3천
플랜텍(사장 김복태)은 지난 2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과 함께 포항시 직원 및 통역자원봉사협회를 대상으로 친환경 수소경제의 이해 및 이차전지 개요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민영위 실장과 수소인프라사업 그룹장이 나서 ‘수소경제의 중요성 및 플랜텍의 역할과 이차전지의 기본 원리부터 관련된 용어의 설명’까지 폭넓게 다루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수소 및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배경 지식과 관련 용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돼 앞으로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