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학원, 독서실 등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곳에 가보면 항상 ‘이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너지 음료 혹은 카페인이 고함량 들어있는 커피입니다. 에너지 음료는 맛도 있고 카페인도 들어 있어 잠을 깰 수 있기에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에너지 음료를 섭취하게 되면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에 그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잠이 오지 않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에너지는 다음에 쓰는 에너지를 당겨서 쓰는 것이기에 오히려 다음날 더 힘들 수 있습니다. 또 다량의 에너지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된다면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양승부 부원장(영상의학과) 연구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감염병 대응 및 보호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1일 구미병원에 따르면 양 부원장 연구팀은 지역에서 최초로 ‘포터블 훈증 방역기 모듈 기반 비대면 자동화 방역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휴온스메디케어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참여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기된 의료현장의 문제 해결과 감염병 위협 및 의료 관련 감염 대비를 위해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황영중, 경북 포항시 북구 삼흥로 411)은 경북지역 내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노인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다.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북지역 내 학대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인권침해 방지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해 2004년 10월 도내 최초로 설립됐다.포항시를 비롯해 경주시,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6개 시군의 노인 권익보호를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및 사례관리, 노인학대예방교육, 일시보호 쉼터, 홍보활동,
6·1 지방선거 선거사무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고된 노동에 비해 선거사무원의 일당이 공공근로, 용역임금이나 농촌 품삯에도 못 미쳐 선거사무원을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경북 예천에서 6·1지방선거 도의원에 출전한 A 예비후보의 사무실은 공식선거 운동을 일주일 정도 남겨 두고 간신히 선거사무원을 채웠다.하지만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무소속 B 씨는 “선거사무원 일당이 올랐다고 해도 용역 임금이나 농촌 품삯에는 못 미치죠. 영농철까지 맞물려 웃돈 없이는 사람을 구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B 씨는 사무장을 포함한 내근직은 가까
구미시가 구미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1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문화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문화다움이 주관한 이번 용역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추진기관으로서의 재단 역할, 조직, 인력, 예산 등의 운영방안과 경영목표, 자본구조 전략과제 등의 계획수립을 목적으로 연구 활동을 한다. 특히 지역사회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라운드테이블, 시민 설문조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총괄자문단 구성 등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국내 방사광가속기·중이온가속기 등의 구축·운영 인력 확보를 위한 ‘가속기 인력 양성 및 활용지원 사업’에 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가속기 인력양성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12억 원을 투입해 대학원 중심의 가속기 전문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속기 및 빔라인 분야 석·박사, 박사 후 연구원 등의 체계적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기반 가속기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된 포항공과대학교 연합체는 포항공과대를 중심으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경주),
안동시는 11일 웅부관 청백실에서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동시 부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및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안을 최종 점검하며 의견을 나눴다. 옛 안동역부지 기본계획안은 안동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간의 협의 내용과 시민 공청회, 시민 주제공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안동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마련했다. 시는 2020년 중앙선 철도 이설에 따라 발생한 옛 안동역부지(18만2940㎡)에 132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에 부족한 10
경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지난해 기본구상으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
“지난 4년간 지역 일꾼이 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준비를 해왔다면서 고향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습니다” 영천시 의원 라 선거구(고경·임고·자양·화남·화북)에 첫 도전하는 권기한(51)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며 지역민을 위해 귀 기울이고 지역민의 손과 발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지역을 편 가르는 정치가 아닌 우리 지역의 대통합의 길을 열어가고 제 실속을 차리지 않는 지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이기만 군위군의원 나 선거구(무소속, 부계면·우보면·의흥면·신성면·삼국유사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1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등의 대역사에 주민들의 의견을 앞장서 반영하고 관철하겠다”는 것을 첫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늘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주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특히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기초의회도 정책입법보좌관제 도입과 의회직원의 인사권 독립 등 한층 강화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하겠다”며 포항·울릉지역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임종식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임기동안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교육,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모든 아이가 꿈을 이루는 교육, 소외되는 아이와 지역이 없는 교육, 소통과 존중하는 학교문화, 학교업무 정상화’ 등 공약사업 추진 결과 공약이행평가 99.6%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경주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경주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지칭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4년이다.앞서 경주시는 201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유니세프가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 이행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를 위해 시는
경북교육청은 11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경북교육청 도제학교 지원단’현판식과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제학교 지원단’은 도제학교 운영 경험이 풍부한 외부위원, 교원위원, 장학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경북형 도제학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 △우수 학습기업 발굴 및 취업연계 지원 등 도제학교 운영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도제학교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울릉군은 11일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 관광객 1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개최하고 주인공들에게 특산품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포항발 울릉크루즈 편으로 울릉도를 찾은 경기도 부천시에서 오신 박상민(60)씨 부부로 2박 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10만 번째 깜짝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0만1번째 관광객은 전남 목포시에서 온 김길웅(61)씨로 이들에게는 울릉사랑상품권과 지역특산물세트, 여객선왕복승선권(울릉크루즈 후원) 등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규제 완화로 국내관광이 활발해짐과 동시에 방송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대구 주력산업 메타버스 EXPO’를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새로운 가치!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수출 전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전시상담회를 중심으로 서포터즈 활용 가이드 투어, 컨퍼런스, 이벤트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 전환이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새로운 시장진출 기
경북콘텐츠진흥원이 10일 ㈜티몬과 협업을 통해 경북지역 콘텐츠기업 판로개척에 나섰다. 진흥원은 이날 ㈜티몬과 경북 소재 콘텐츠기업의 판로개척 지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티몬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판로개척 사업을 통해 경북의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은 티몬이 가진 온라인 플랫폼과 신규사업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콘텐츠 기업의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기획전 운영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들이 가진 콘텐츠와 상품을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쪽의 요도를 감싸고 있는 장기를 말하며 정상적인 전립선의 크기는 약 20그램 정도이다. 정액 성분의 30%가량이 전립선에서 생산되며 전립선은 정자에 영양을 공급하고 요도의 감염을 막는 등의 역할을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 조직이 커져 정상보다 비대해진 상태를 의미하며 이로 인해 전립선을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하여 다양한 배뇨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남성은 보통 40세가 넘어가면서부터 전립선 조직의 증식이 나타나게 된다.전립선비대증의 발생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노화의
하품을 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 귀 주변에서 뚝 소리가 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을 느낀다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턱뼈를 연결하는 관절로 입을 벌리거나 턱을 옆으로 틀 때, 턱관절 주위 근육, 인대, 관절원판(턱관절 디스크), 관절낭 등이 조화롭게 기능을 해야 하는데, 이 중에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턱관절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쓰는 관절이기 때문에 주로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나 소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턱관절은 위치가 귀 앞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귀 주변이 뻣뻣하고 묵직한 느낌이
㈜엘앤에프(대구시 달서구 월암동)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올해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비수도권 전국 14개 시·도 대상 2022년 지역대표 중견기업 5개 사 모집에 최종 1개사로 선정된 것. ㈜엘앤에프(대표자 최수안)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산업(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으로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해 대구지역 시가총액 1위(2021년 기준)를 달리고 있고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7년 7월 창업 이래
대구시교육청이 2023 대입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12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대·연세대를 포함한 수도권 22개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교, 디지스트·카이스트 등 총 33개 대학이 참여한다. 12일을 제외하고는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시 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