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공격수 제카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후원하는 9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이하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베스트일레븐·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14년 만의 AFC챔피언리그(ACL) 정상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가 디펜딩챔피언인 일본 우라와 레즈가 예선통과를 위한 첫 고비를 만난다. 포항은 24일 오후 7시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우라와 레즈와 2023-2024ACL 조별리그 J조 예선 3차전을 치른다. 우라와 레즈는 지난 시즌 챔피언에 오른 것을 비롯 2017년과 2007년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2019년에는 결승까지 오르는 등 최근 ACL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군으로 떠오른 팀이다. 특히 포항과 똑같이 ACL 3회 우승·1회 준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강팀이
대구FC의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깨졌다. 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전북에 1-2로 패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박세진·장성원이 중원을 담당했으며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고재현이 득점 사냥에 나섰다. 전반 시작과 함께 양팀 모두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선보이며 치열한 다툼을 이어갔다. 7분 대구는 박세진·에드가가 잇따라 슈팅을 시도하는 등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이에 맞서 전북은 송민규
포항스틸러스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우승 목표가 사실상 멀어졌다. 포항은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인천 제르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제카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소중한 승점 1점은 챙겼지만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가 8점이나 돼 울산이 21일 광주를 잡을 경우 우승 가능성이 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포항은 32라운드 대구전 이후 세 경기 만에 페널티킥 골 1개를 뽑는 데 그칠 만큼 갑작스런 골가뭄이 풀어야할 과제로 떠올랐다. 포항은 부상당했던 정재희와 항저우
오베르단과 완델손 등 2명의 특급 외국인선수들이 부상 당한 포항스틸러스가 인천을 상대로 파이널라운드A 첫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20일 오후 7시 30분 인천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정규 33라운드 결과 울산현대가 승점 67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K리그1은 포항스틸러스가 33라운드에서 수원삼성에 충격의 패배를 당하면서 사실상 우승 목표에서 멀어졌다. 아직 우승 목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울산이 파이널라운드 전 경기를 패하더라도 포항이 4경기를 승리해야만 우승을 노려볼
대구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첫 관문에서 전북현대와 만난다. 대구는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전북과 격돌한다.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한 가운데 대구는 승점 49로 5위를 달리고 있으며 3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5다. FA컵 결과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적어도 정규리그 3위에 들어가야 ACL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광주와의 맞대결을 비롯해 파이널A 5경기가 남아 있어 3위 광주는 물론 6위 인천까지 가능성이 남아 있다. 대구는 최근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시즌 초 하위권
태양의 아들 이근호가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대구FC는 16일 이근호가 파이널라운드를 소화한 뒤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K리그1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은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근호는 K리그 통산 385경기 80골 53도움을 기록 중이며 K리그1 우승 1회,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2012 AFC 챔피언스리그 MVP·올해의 선수상 수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로 A매치 84경기에 출전, 19골을 기록하는 등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해
현대성우캐스팅이 제21회 경북일보사장기대회에서 첫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며 경북 직장축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현대성우캐스팅은 15일 포항양덕스포츠타운 축구센터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강호이자 올해 경북공무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시청을 누르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도내 15개 직장·단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14,15일 이틀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센터에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아무런 규제없이 치열한 경기와 뜨거운 응원전으로 열기를 더했다.지난해부터 규제가 풀리기는 했지만 코로나19
홈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대구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부터 만원 관중을 예고했다. 대구는 15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파이널라운드 전북과의 경기가 시즌 아홉 번째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과의 경기는 오는 21일 예정돼 있으며 경기 티켓은 지난 14일 오후 2시 09분 전석 매진됐다. 당일 현장 매표소는 티켓 구매와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이번 매진은 세 경기 연속 매진이며 홈경기 전석 매진 기록은 9경기로 늘었다. 지난 2019시즌 대구는 K리그1 8회, 아시아챔피언
경북 직장 동호인축구 최정상을 가리는 제21회 경북일보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14,15일 이틀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북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한 가운데 도내 15개 팀이 출전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경북일보사장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는 오랜 역사 만큼 최강자의 지위를 지키기도 쉽지 않을 만큼 매년 대회 때마다 신흥강자들이 부상하며 대회 열기를 더해 왔다. 실제 경북일보대회 초창기 포항제철실업팀 출신 선수들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우승팀을 가리는 마지막 5연전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른다. K리그1은 33라운드 현재 울산현대가 승점 67점으로 내달리고 있어 승점 9점 차로 뒤진 2위 포항스틸러스(승점 58)의 역전 우승 가능성은 희박해 진 상태다. 반면 3위 광주가 정규라운드 3차 라운드로빈에서 대반전을 일으키며 2위 포항스틸러스에 승점 4점 차로 따라붙었다. 4위 전북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수원삼성에 무릎을 꿇으면서 사실상 자력 우승이 어려워졌다. 포항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33라운드 경기서 전반 22분 수원 김주찬에게 내준 선제골을 극복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패전으로 포항은 승점 58점으로 정규라운드를 마쳤으며, 같은 시각 인천과 맞붙은 선두 울산이 0-0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승점 67점을 확보해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승점 9점 차까지 벌어졌다. 따라서 포항이 파이널라운드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울산이 3승
대구FC가 난타전을 펼쳤으나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대구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에서 수원FC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드가를 중심으로 김영준·고재현이 수원 골문을 노렸고 홍철·벨톨라·이진용·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다. 최영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으며 변함없이 조진우·홍정원·김진혁의 3백이 출전했다.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수원이 공세에 나설 것에 대비, 대구는 전반 시작과 함께 수비를 탄탄히 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하지만 수원 역시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경기 초
파이널A 합류를 확정한 대구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정조준한다. 대구는 8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3라운드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32라운드 현재 승점 48점으로 4위에 랭크된 대구는 6위권 경쟁팀인 5위 서울과 7위 전북이 최종라운드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된 상태다. 따라서 대구의 남은 목표는 2024-2025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다. ACL경기는 2024-2025시즌부터 대회방식을 ACL엘리트(ACLE)와 ACL2로 나눠 대회를
하나원큐 K리그1이 오는 8일 전국 6개 경기장에서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최하위 수원삼성을 상대로 승리사냥에 나선다. 지난 32라운드 울산전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운영하고도 결정적 한방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던 포항은 오는 8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포항으로서는 6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승점 8점이 앞선 울산 따라잡기가 쉽지 않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뽑아 2013년 기적의 대역전 드라마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포항스틸러스가 신광훈과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2023-2024 AFC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14년만의 우승컵을 향한 진군을 이어갔다. 포항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중국 우한싼전과의 ACL J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신광훈의 동점골과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포항은 지난 울산전에서 완델손의 부상으로 수비라인과 2선에 변화를 줬다. 최전방에 제카, 2선에 홍윤상 김종우 김인성, 중원에 오베르단 김준호, 수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우리나라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
14년 만의 AFC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노리는 포항스틸러스가 4일 오후 7시 중국 우한싼전을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2023-2024ACL 예선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20일 베트남 하노이FC를 상대로 4-2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산뜻하게 조별리그 장정에 오른 포항은 지난 2009년 ACL 우승 및 아시아팀 최초로 FIFA클럽월드컵 3위에 올랐던 기억 재현에 나선다. 포항은 2009년 우승 이후 12년 동안 ACL 본선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았지만 지난 2021년 대회에서 최악의 스쿼드였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이미 부름을 받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미드필더 홍현석(24·헨트)이 ‘황금 왼발’로 한국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행 활로를 열었다.홍현석은 1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전반 18분 0-0 균형을 깨뜨리는 선제골을 폭발해 한국의 2-0 완승에 앞장섰다.페널티 아크 오른쪽 좋은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 때 키커로 나선 홍현석은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이미 황선홍호가 겪은 적 있는 거친 플레이로 유명한 중국과 만난 데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전북)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 진출했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