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2024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우승훈, 김주은 등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배드해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선수 109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 단식 우승훈 선수와 여자 단식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복식 김보령 선수 등 5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노력과 땀
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재개된다. 1월은 상시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라는 주제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지난 26일부터 1월 5일까지 경북도서관 기획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민화’를 주제로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돼 권필선 지도 강사와 함께 제작한 책가도, 모란도, 어변성룡도, 봉황도
김천시는 최근 기온 급강하에 따른 건설공사 시공 품질 저하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지역 건설공사 사업장에 대해 겨울철 시공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 중지 조치는 콘크리트 타설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사 종류를 대상으로 하며, 부득이 겨울철 시공이 필요할 때는 한중 콘크리트 표준 시방 규정에 의거 겨울철 시공계획 수립 후 발주처의 승인을 얻도록 하여 건설공사의 시공 품질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겨울철 폭설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복구 장비를 점검 및 확보토록 조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는 새해부터 국가유공자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고 지급대상자를 보훈 보상대상자 등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제240회 김천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중 보훈 예우 수당을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대상자 또한 기존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서 보훈 보상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그리고 특수임무 유공자로 확대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에서는 그동안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훈 예우 수당을 지급했으나 경북 도내 다른 시군
김천시는 2023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최우수에 선정된 농업정책과 유주희 팀장의 ‘원스톱 김천형 인력 중개시스템 구축’은 수요 맞춤형 내외국인 동시 인력 중개체제(시스템) 시행과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도입으로 약 1900여 농가의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전년 대비 1~4만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로 농가 만족도 향상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우수에 선정된 열린민원과 신재민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민원 유입경로, 건수, 주요 사례 등의 자료 분석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자체 민원 자료를 활용한
㈜두산전자 김천공장(공장장 양정근)과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 ‘꿈꾸는 공부방’을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두산전자 김천공장의 ‘꿈꾸는 공부방’은 학습환경이 열악하거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부방 수리와 책장, 책상 등의 지원을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연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이번에 총 4번째로 꿈꾸는 공부방을 선사했다.이번에 진행된 ‘꿈꾸는 공부방’은 봉계지역 아동센터에서 대상 가정을 선정, 공부방 조성을 위해
김천시보건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평균 결혼 연령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등 임신, 출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출산 전 단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해 동결 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해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 지원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 냉동
김천시립미술관은 특별전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홍택유 회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홍택유(1930~2010) 기증작과 작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카메라, 인화 도구 등이 전시된다. 홍택유는 생전 “작품명을 붙이면 작품에 대한 시야가 좁아진다”라는 말을 남기고 작품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시선에서 사진까지’는 사진을 통해 관람객의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적 상상을 넓히길 바랐던 작가의 언급으로 시작된 전시이다. 홍 작가는 1931년 태어나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를 지내고 국내외에서 4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서 ‘김천 드론자격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부지 면적 4만1568.35㎡(1만2000평), 연면적 2947.9㎡(891평) 규모로 사무동·정비동 외에 실기시험장 4면, 350m 규모의 이착륙장 등 2개 부대시설로 총사업비 365억 원(정부 187억 원, 지자체 17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1년 만에 완공했다. 센터는 기존의 드론 인프라보다 활주로 등 시설 규모가 크고, 비가시권·장거리 드론 자격시험이 가능한 첨단 시설을 갖췄다고 공단은 소개했다. 내년 3월
K-water 김천부항댐지사(지사장 김종율)는 지난 20일 주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과 가정 간편식을 전달하는 동절기 대비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면사무소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15세대에게 화장지, 세제, 가공식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 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밖에도 김천부항댐은 지자체에서 추천하는 저소득층 150여명에게 70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방문간호 지원,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wate
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가로수에 조명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나무의 생장 휴면기인 내년 2월까지 ‘가로수길 트리 조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가로수길 트리 조명 설치 설명서(매뉴얼)를 바탕으로 산림녹지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는 현장 및 점검표(체크리스트)를 통해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트리 조명 설치는 전기기술자에 의해서만 설치할 수 있으며, 발광 다이오드(LED) 및 저열 등을 사용해 가로수 생육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관련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장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회장 오애순)는 지난 20일 김천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직지사 김천 불교 대학 총동창회는 올해 4월에도 2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김천복지재단에 맡기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오애순 총동창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나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지역 소재 15개 기업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ㆍ공 협업형 민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 워크샵은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19년부터 김천상공회의소와 협업형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왔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라오스 계절근로자 80명이 내년 김천지역 일손을 도울 전망이다. 김천시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체결한 계절 근로 도입 업무협정(MOU) 지역인 라오스 시앙쿠앙주 캄시를 방문해 1차 접수된 207명을 대상으로 현지 면접을 진행, 총 80명(예비 인원 37명 별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계절 근로자 현지 선발, 대상 지역 농업환경 적합도 조사, 라오스 농업 분야 한시적 계절 근로 유학생 선발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 등을 위해 이뤄졌다. 올해 시에 도입된 계절 근로 인원 중 30명이 재선발됨에 따라 김천시는 현장
김천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천시는 김천시민추모공원이라는 종합장사시설을 봉산면 일대에 건립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건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에 존속기한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돼 있어 이 존속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개정했다.이상욱 의원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지역의 주민들이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할 수 있게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열고 나영민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영민 의원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규사업이 있으면 그 내역을 밝혀 줄 것을 주문했다. 나 의원은 현재 원도심 상가 공실 상황의 심각성을 자료화면으로 알리고 더 이상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방관만 하고 있을 사항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시 청소년문화 활동 지원
김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2000여 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쏭달쏭 신기한 과학문화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 상상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열었다.공연 내용으로는 과학과 마술을 접목한 과학 마술공연, 발광 다이오드(LED) 빛을 활용한 조명 그림(라이트 드로잉), 과학 코믹 서커스, 아카펠라 등으로 진행했다.과학 마술공연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현상을 마술공연으
김천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간 중 3단계 ‘옥률-대룡’구간이 19일 오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2013년 개통한 1단계 농소~어모 구간(L=12.8㎞, 왕복 4차로), 2012년 개통한 2단계 양천~월곡 구간(L=5.4㎞, 왕복 4차로)을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1540억 원을 투입한 연장 6.95㎞,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로 2016년 공사 착공해 드디어 개통하게 됐다.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구간도 2022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총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복지재단에 간편식품 꾸러미 220박스(약 1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후원된 물품은 김천시 22개 읍면동으로 전달돼 저소득가구(22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제13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12월 28일)’과 연계,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추진하는 ‘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로 진행했다.‘원자력 산학연 지역상생 나눔마당’ 행사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위한 나눔행사 등을 기획, 원자력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