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를 슬로건으로 지역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세력,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를 강조했다.또 그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농촌지도자가 꿈이었다. 17년 전 고향마을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마을이장 3선을 지낸 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자랑거리다”며 “농민운동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최종윤(61)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 신임 지회장의 말이다.그는 지난 2월 다나눔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8대 영천지회장으로 추대돼 지난 22일 상공회의소 컨퍼런스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미술, 사진협회 등 지역예술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최 지회장은 미술 중에서도 서각을 전공으로 미술인의 길을 걸으며 자치 강좌 등에서 시민들에게 서각을 가르치는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또 한
연분홍 복사꽃을 사진기에 담는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과일의 고장 영천에서 열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승환)는 제14회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영천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사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내용은 ‘영천 관내 복사꽃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복사꽃 단독사진 또는 인물사진, 문화재나 저수지·공원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연출사진 모두 가능하다. 출품자는 11×14인치 규격에 맞춰 인화한 사진과 작품명, 촬영일시, 촬영장소 등을 기재한
국민의힘 재선 이영기 영천시의원(중앙,동부동)이 2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번 22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 영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탈당이다. 이 의원은 “먼저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지자분들께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세우고 고민했다”며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시의원으로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
영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환으로 화재 발생에 취약한 제조 중소기업에 화재보험료를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제조 중소기업의 생존권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증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으로 100개사 정도이며 참여 업체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영천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보험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연간보험료의 80%(기업당 최대 100만 원 한도)이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21일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농장에서 2024 이웃사랑 나눔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새마을농장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300여㎡(700여평) 규모의 농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생각하며 감자를 심었다.새벽부터 회원들은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까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이만희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이 되어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착공,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착공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영천청도 시·군민들이 조금만 더 도와주신다면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를 돌파하는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많은 시민은 민생을 무시하고 편만 가르는 정치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영수는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 그는 “내 평생소원이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내 고향 영천·청도도 살만한 곳임을 증명해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 19일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 및 다문화 가족 임산부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소방서는 경북도 합계출산율이 0.86명까지 떨어짐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천시보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다문화 임산부에 대한 119구급서비스 정보 제공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전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신생아 포함)를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비 임산부 등록정보 제공 △진료 받는 병원 이송서비스 △24시간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산
김장주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위해 선거모금 펀드 ‘시·군민의힘’을 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고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 행위이기 때문에, 만 19세 미만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상환은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는 다음 날(5월 11일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은 물론이고 상환 시점의 저축금리 수준인 잠정약정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
영천시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청년창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저금리 신용대출 지원에 나섰다. 20일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새마을금고 등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으로 업체당 보증금액은 개인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청년창업자는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최근 불경
국제로타리 3630지구 8지역(대표 서원기)은 19일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는 장학금 400만 원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8지역은 영천·금호·중앙·목화로타리 등 6개 클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해서 각 클럽이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미래인재양성을 응원하는 뜻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6개 로타리클럽 회장과 서원기 대표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최기문 이사장은
영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회장 최주연)는 19일 신학기를 맞아 금호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으로 일단멈춤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일단 멈춤 캠페인을 테마로 횡단보도가 보이면 운전자 일단정지, 어린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집중 홍보했다.또 관계 기관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표지,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교통시설물
영천시는 19일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기문 시장은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 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 받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사업은 △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 영천투자선도지구 진입도로개설공사 △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민생안정과 신성장 산업 발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 타당
영천의 선현 ‘최무선 장군’을 소재로 한 한국 창작무용이 제작될 전망이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2024년 (재)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시민회관과 이언화무용단이 도비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사업은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전문 공연 예술 단체와 공연장이 상호 협약해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에 두 기관·단체가 공모한 ‘최무선 장군’ 공연 소재가 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연장 가동률 제고와 상주단체의 예술적 창작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공연은 8월 다채로운 우리의 전통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16기 단기 입주 작가 결과 전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정확한 인체(The imprecise body)’라는 제목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입주 기간에 제작한 4개의 3D 애니메이션과 오브제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영천에서의 일상생활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인체 디지털 드로잉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이다. 전영현 작가는 판화와 실험영화를 전공한 작가로, 평소 인체에 관심을 두고 초현실적인 3D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실험영화와 비디오
영천시가 중앙선 폐철길을 활용한 역사문화탐방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구선 복선 전철사업으로 용도 폐지된 서부동(구터) 일대 폐철도를 백신애 징검다리, 하근찬 징검다리 등 영천근대역사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폐철도 산책로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영천여고 옆 철길 300m 구간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일환으로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권현철 도시재생담당은 “폐철도된 이후 산책로로 주민들의 이용이 잦았으나 야간에는 조명시설이 부족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등 편의 시설
4·10 총선 영천·청도 선거구에서 3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이만희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이날 개소식은 전·현직 시·도의원, 영천·청도노인회 회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기현 전 대표 등의 축하 영상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이만희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도심권 연장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 평 조성 △청도-경산 광역철도 등 교통망 확충 △청도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 등을 내걸며 중단
영천시 신녕면청년회(회장 현광섭)는 지난 16일 신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8회 신녕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따스한 봄 기운이 만연한 이날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열렸으며 면민들은 오랜만에 모여 윷을 던지면서 겨우내 움츠린 심신과 스트레스를 풀고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어 한마당 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흥겹고 신명나는 잔치를 통해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21~22일)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수의 텃밭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선거가 또다시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4년 전 더불어민주당 정우동·무소속 김장주 후보와 3파전을 치렀던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이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이영수·무소속 김장주 예비후보와 맞붙게 됐다.지난 14일 이영수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구 출마로 유턴하면서 사실상 3파전이 성사됐다.이번 선거가 3자 구도로 형성되면서 국민의힘은 내심 미소를 짓는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예비후보는 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