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라팍)에서 이색 입학식을 열고 24학번 신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24학번 DU인을 위한 특별한 입학식’이란 이름으로 올해 신입생 60명을 초대해 입학식을 진행했다. 대구대가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라팍 입학식’은 전국 대학 최초로 야구장에서 진행한 이색 입학식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응모한 신입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60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대구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삼성라이온즈 구단의 이호성 선수가 참가해 눈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지난 1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승우 교육혁신부총장,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배철호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김종복 교무처장,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AI 기반의 첨단 교육 플랫폼 개발 △첨단산업 산학협력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 운
경산시는 복숭아, 자두, 살구 등 지역 주요 과수의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사반 운영 등 선제 대응에 나선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3년 유례없는 봄철 고온 및 냉해 피해로 사과, 복숭아, 배 등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 상승 등 수급 불안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과수의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냉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2주간)를 냉해 피해 주의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지대, 하천변 등 상습 피해 발생 과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최근 경산권 혁신 교육기관인 영남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 박용완),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단장 김미혜)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SW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지난 2023년, 2019년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인재 양성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지난 16일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단장 김향숙) 입단식을 가졌다.아동·청소년 봉사단은 1998년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봉사활동에 쉽게 접근 가능하게 만든 프로그램이며 각종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왔었다. 올해는 안전과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한편 김향숙 단장은 “아동·청소년 봉사단 활동이 ‘자원봉사 선행학습’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원들에게 봉사의 참의미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매년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꽃피는 3월을 맞아 경산 시티투어버스가 첫 출발했다. 경산시는 14일 시청 전정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티투어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투어 운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티투어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티투어 버스 래핑 오픈 퍼포먼스와 함께 기념 촬영을 마치고 소원성취코스인 갓바위 일원으로 투어를 시작했다. 시티투어 참가자는 “대구에 살면서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경산의 명소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설레며,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경산의 계절을 느낄
최경환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14일 “여성 재취업과 안심 양육 환경,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경산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8세까지 평균 양육비는 3억3000만 원이 필요하지만, 정부 지원금은 2960만 원에 불과한 현실에서 여성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할 정책이 필요하다”며 워킹맘 단축 근무와 경력단절 여성 고용장려금 확대, 대학캠퍼스타운 사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4일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상명 전 총장은 “조지연은 대구 경북의 유일한 젊은 여성이자 경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믿음직한 후보다”며, “경산의 희망일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지역민들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조지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는 각계각층의 격려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한판승의 사나이’로 국민적 감동을 불러왔던 최민호 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3월, 취업지원센터(3월 4일), 법무행정(3월 13일), 특수교육지원센터(3월 중) 누리집을 차례로 구축 및 개통한다. 취업지원센터 누리집은 메인 화면과 메뉴 디자인을 개편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정보 △부당대우 신고센터 △현장실습 매뉴얼 등 다양한 서비스에 더 쉽고 빠르게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법무행정 누리집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메뉴 영역을 신규 누리집으로 확장·구축해 △행정심판 △소송 △소청 심사 등에 관한 정보 제공과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법률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광고홍보전공 민병운 교수가 실리콘밸리 등 스타트업 전문가 100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100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출간했다. ‘스타트업 100인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은 우리가 왜 현재 시점에서 스타트업을 알아야 하는지, 삼성, SK, 현대, LG 등에서 최근 스타트업 아이디어 발굴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도입하려고 하는지를 명확하게 짚고 있다. 인터뷰에 담긴 기업들은 ‘네카라쿠배당토직야’ 즉,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 직방, 야놀자 등 주요 스타트업과 업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경상북도가 시행하는 ‘경북도민 행복대학 위탁사업(이하 경북도민 행복대학 사업)’에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캠퍼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으로, 1년 30주(상하반기 각 15주),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인사초청특강 2회, 현장체험학습 1회, 레크리에이션 동아리가 교육과정에 포함 돼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에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경제 유지를 위한 핵심 계획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목표액 1378억 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향후 경산시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진단 및 치료용 스마트 비전케어 산업육성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농촌협약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경산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등 32개 신규사업 397억 원을 발굴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올해 스포츠융합학부에 입학한 송태무(1학년) 선수가 최근 경일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회장기 전국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85Kg)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4회 회장기 전국주짓수 선수권대는 격투 스포츠 분야의 권위 있는 대회로서 주짓수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 출전 포인트에 합산되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송태무 선수는 “매 경기 한판 한판 최선을 다해서 임하다 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대구 달서구 장기동 먹거리촌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개월간 ‘장기동 먹거리촌 맑은 거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의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며,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교수 양은주) 학생들이 장기동 먹거리촌 내 음식점 위생 상태를 점검, 상인들의 위생인식을 높이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기동먹 거리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골목상권이 활성화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LSI(Local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이승훈 경정)가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돼 인증패 및 전 직원 포상을 수상했다.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에 선정된 것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서부지구대는 112신고 신속 출동으로 평소 원한을 가지고 있던 피해자 3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살인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강력범죄 검거 우수와 보이스 피싱 및 교통 사망사고 등 예방 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청 228개소 지구대·파출소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김해출 경산서장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대구대학교는 13일 대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혁신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첫 단추를 뀄다. 42경산이 대구대에 위치한 만큼, 협약은 교육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취·창업 정착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취·창업 특강, 박람회 등의 공동 개최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및 멘토링 지원 △주거·보건·체육 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 내 시설 제공 및 문화 콘텐츠 이용 지원 △교육생 모집 홍보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경산지역 내 산업단지에 있는 제조기업들을 방문, 현장에서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발 방문에서 조 예비후보는 “교통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국토부와 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을 설명하며, 업계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풀어내겠다고 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진량 하이패스IC 설치’와 경산1~4 일반산업단지 물류수송로 역할을
경산공설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6개 시장(경산공설시장 포함)이 선정된 결과로 경산공설시장 및 중앙상점가 내 19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행사기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경산공설
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전희범)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19일에 개최된 제4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슈만 교향곡 1번 ‘봄’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국내 최정상의 첼리스트 김민지와 특별 협연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 지 6일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났고, 8일 교통공약을 내놓은 지 3일 만에 국토부 장관과 면담,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등 교통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