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공설시장상인회(이사장 태원찬)는 해양수산부 주최 ‘3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7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6개 시장(경산공설시장 포함)이 선정된 결과로 경산공설시장 및 중앙상점가 내 19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행사기간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구매 영수증을 경산공설
경산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전희범)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0월 19일에 개최된 제4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5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80여 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슈만 교향곡 1번 ‘봄’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은 국내 최정상의 첼리스트 김민지와 특별 협연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을 챙기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대형 아울렛 유치 공약을 내놓은 지 6일만에 산업부 장관을 만났고, 8일 교통공약을 내놓은 지 3일 만에 국토부 장관과 면담,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구축’등 교통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조 후보는 “교통은 물류와 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문제다”며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최종 평가 점수로 90.33점을 받아 작년(84.3점)보다 상승했고, 평가그룹인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56.92점)를 크게 상회 했다. 이번 평가에서 재
경산시가 20여 년 만에 시를 대표하는 상징물(CI) 개발을 추진한다. 경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의 대표 얼굴이 될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현재 경산시가 사용하고 있는 심벌마크는 민선 2기인 2002년도 시 이미지 통합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모티브로 녹색의 터전 위에, 청색의 희망적인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그러나 20여 년 전에 개발돼 상징성의 노후화, 시대변화에 따른 시대상 반영 부족, 새 도시브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9억2000만 원, 총 36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재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영남대는 2023년 매년 7억2000만 원씩 총 5년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됐고, 이번에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와 영덕 관광두레는 최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영덕군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교육·산업, 관광, 문화, 교류 콘텐츠를 활성화해 세대유지 및 유입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 관광두레와 인구 유지와 정착을 목표로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세대통합지원센터는 통합적 청년고용활성화 지원 인프라 구축과 인구유입 및 기존세대
영남대학교 생명응용과학대학 원예생명과학과 윤해근 교수가 지난 2월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지역 과학기술 진흥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과학기술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윤 교수는 국내 머루의 유전체와 전사체를 분석해 자생 머루의 우수성을 밝혀내고,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의 병해충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과수원예에 적용해 왔다.또 경북과총, 경북미래로포럼 등에서 지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우수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영남대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노상래 교수)은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국비 약 15억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영남대 사업단은 ‘지역재생 크리에이팅(찾아라 지역재생의 열쇠!)’을 통해 11개 팀을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파견해, 지역재생 성과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시행했다.이어서 지난 1월에는 ‘지역재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재현)이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학생들의 글로벌 스타트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대구·경북권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 스타트업 기업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루는 유관기관 및 대학, 민간 투자사 방문을 통해 현지 창업 환경 이해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에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15명과 베트남 현지 학생 9명이 함께
대구한의대학교 김경원 교수(간호학과)는 최근 대한조산협회 총회에서 조산사 양성 교육과정 개발과 조산사 출산 심화과정 프로그램 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경원 교수는 2014년부터 조산사 국가시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산사 양성을 위해 조산사 국가고시 출제 및 심사와 문항개발을 해 왔으며 ‘조산사의 역할과 확대 방안’에 관한 연구와 ‘조산사와 간호사의 조산사 역할인식과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또 2023년부터 서울시 조산사회 학술이사로 조산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새경산새마을금고(이사장 허명)는 11일 경산시노인회 압량분회(분회장 전해율)에서 어르신 60여 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자장면데이’를 운영했다.이날 ‘자장면데이’는 새마을금고가 직접 배달시키는데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금고 인근 반점(삼성반점)을 섭외해 경로당 현장에서 면을 삶아 어르신들에 대접하는 행사다.금고는 지난 2010년 4월께부터 금고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자금을 모아 압량읍 부적리, 의송리, 현흥리를 비롯, 26개 동을 순회하며 연간 10회 정도, 500~600여 명에 자장면을 대접해 왔다.그러다가 코로나와 여러
경산 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 측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시스템 공천에 신청하고도 불복하는 특정 의원 2명에 대해 한 명은 선거구 재배치 없고, 한 명은 복당 불허한다는 발언을 조지연 후보 측이 앞뒤 맥락을 생략한 채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국민의힘 복당을 허용 불허한다’는 발언인 것처럼 게시물을 작성, 마구 퍼 날랐다. ‘공선법 250조 허위사실유포죄 위반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조지연 후보 측이 ‘조지연과 공감연대(밴드)’, ‘국민의힘 경산시(페이스북)’, 국민의힘 현직 시의원(페이스북 및 밴드), 캠프 관계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설립 후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우수 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아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4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 광범위한 의료시장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더스제약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한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양질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대학 영재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올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 100명(정보 27명, 융합 48명, 외국어 25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학부모 워크숍은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진로에 대한 부모의 역할’(대구대
경산경찰서는 11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학교장 및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교생(817명)이 다 함께 참여해 서로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또한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과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도박 등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신학기에 필요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김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김인태 소방위가 경산시 삼풍동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인태 소방위는 지난 8일 삼풍동 인근에서 용무를 보던 중 한 상가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 발생 장소로 이동해 주변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근처에 있던 50㎏ LPG가스통 4개의 밸브를 잠그는 등 위험요인을 먼저 차단했다.이후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인접 5층 건물에서 옥내 소화전을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 3개를 빌려 선착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진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의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사립대학의 예·결산,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로서, 2013년 국가승인통계(제 418001호)로 지정됐고 2015년 자체통계품질진단 최초 실시 이후 9년 연속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 사립대학 재정규모 및 대학 시설 현황 등이 수록돼 있는 ‘사립대학재정통계’는 대학재정분석보고서 및 사립대학재정통계연보로 발간돼 정책 및 학술연구
대구한의대학교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하여 성인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는 2015년 대학 최초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과인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설치해 교육혁신을 선도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1.0)에 선정돼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현재 2개 전공(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