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이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역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드론운영팀의 지원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양돈농장 13개소를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 드론방역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드론방역은 지난해 12월 석포면 석포리의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최초 발생 된 이래 최근까지도 춘양·물야·봉성·명호면에서 21차례에 걸쳐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군에서 방역지원본부에 요청해 이뤄지게 됐다. 드론을 이용한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조성한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사업’을 완료하고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위치는 봉화군 춘양면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올해 7월 2만2555㎡ 규모 단지의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조성까지 완료했다. 분양 주택용지는 25필지, 면적은 495~614㎡ 규모로 다양하며, 분양가는 평균 256,28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봉화군은 오는 23일까지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골목상권활성화 상인·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같이 송송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화 특산물을 이용한 봉화의 대표 맛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봉화군 지역주민 및 상인으로, 2인 이상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대 가족 또는 내성시장 내 상인과 함께 참여 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오는 23일까지 홍보포스터
올 여름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익명의 기부천사가 수해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현금과 물품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봉화군 봉성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누군가가 면사무소 창고 앞에 ‘수해를 입으신 분들께 전해주세요. 빠른 복구와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와 함께 컵라면 5박스, 생수 4박스, 두유 2박스, 현금 11만 원을 놓고 갔다.김기동 봉성면장은 “이번 폭우로 봉성면은 42가구의 주택이 파손 및 침수됐고, 645가구 200ha의 농경지가 유실 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78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종자에 대한 기초정보와 종자추출물 활성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한 종자정보구축사업 △작물 재래원종(CWR) 확보·증식·재배·활용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 작물 재래원종(KCWR) 사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목원이 수행하고 있는 ESG 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아울러 수목원은 이날 바이오창업지원센터에서 ㈜우리아이들플러스, 솔지원
봉화군은 10월부터 시작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전업규모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차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차 점검은 1차 점검 시 미흡사항이 확인된 농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의 산란계 농장 2호를 점검하고, 군은 육용오리 농장 1호와 30만수 미만 산란계 농장 1호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설의 이상 유무 △출입구 소독시설(차량·대인)과
봉화군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베트남에서 입국한 17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환영식을 가졌다.이날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은 근로조건과 통역지원, 성실 근로자 2024년 재입국 등에 관한 교육과 함께 봉화경찰서에서 진행한 범죄 예방과 마약 관련 교육을 받았다. 봉화농협과 물야농협에서는 이들을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급여통장 개설을 도와줬다.하반기 봉화군에 입국하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총 219명이다. 특히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 중 140여 명은 상반기 성실근로자로서 재입국을 하게 됐다.하반기에 입국하는 베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봉화군청을 방문, 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00만 원을 봉화군에 기탁했다.
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지난 8일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동참한 캠페인은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4월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마약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고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봉화군이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위해 준비했던 15t가량의 은어를 전량 소진했다고 밝혔다.앞서 봉화군은 6월 말부터 이어진 장마철 집중호우로 제25회 봉화은어축제를 취소하고, 당초 축제 개최 기간이었던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봉화군로컬푸드직매장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 봉화읍 신시장(대호상회) 등에서 ‘봉화은어 활어판매장’을 운영했다.1㎏당 1만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해 은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경북도청, 경상북도 각 시·군, 공기관, 공기업 등에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
봉화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민성)은 오는 9월 25일까지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출하 약정을 체결한 173농가를 대상으로 600톤가량의 홍고추를 수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봉화군의 주요 소득 작물의 하나인 고추는 재배면적이 전국 3위로 2382농가에서 1045㏊ 규모의 고추를 재배하고 있다. 봉화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봉화 고추 인지도 제고를 위해 총 2억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계약재배 출하 농가에 kg당 400원의 홍고추 수매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
봉화군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및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시재생 상인·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해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봉화군은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봉화에 그린 인생 Green생활지원센터 건립, 2020년 12월 선정)과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내성지구 해오름 해뜸마을, 2021년 9월 선정),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늘봄춘양, 2021년 12
봉화군은 공식 SNS 및 유튜브를 구독하는 사람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봉화군은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구독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쿠폰(투썸플레이스)을 지급한다. 또한 유튜브를 구독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스타벅스)을 지급한다. 유튜브 구독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이며, SNS 구독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개요에 나와 있는 방법에 따라 각각의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구독 이벤트가 주민들
“고향사랑기부제 3Go + 경품이벤트 참여하세요,” 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봉화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를 당첨자로 자동 선정하는 방식이다. 경품으로는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월 8일 봉화군 누리집, SNS, 블로그에 게시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봉화군은 최근 기상청 장마 종료 발표에 따라 지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봉화지역은 지난해 12월 석포면 석포리에서 야생멧돼지 ASF 최초 발생 이후 지난 2일 봉성면 금봉리와 물야면 오록리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발생해 지역에서 총 20건의 양성 개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방역관리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장마철 이후 ASF 방역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양돈농장 주변 도로 집중소독 △농장 진입로 생석회 벨트
봉화군은 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매주 금·토·일요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특판전은 시민적 유대와 사회 재투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은 직접 생산·가공한 떡·장류 등 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판매해 생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
봉화군 ‘인구 증가 우수 이동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춘양면 서동리 △소천면 임기1리 △법전면 어지2리 등 3개 리·동이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일 수상했다.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리·동에는 감사패와 상사업비 200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봉화군은 인구 3만 사수를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읍·면 인구 증가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평가 기준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대비 2023년 6월 말 기준 인구 증감률로 평가를 진행했다. 춘양면 서동
봉화군이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함께 추진해온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원전 인근지역 23개 지자체 주민 50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서명 인원은 134만519명이며 이중 봉화군은 3649명이다. 주민서명 종반에 접어들면서 수해피해 등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읍·면사무소 및 군내 행사장 등에 서명 부스를 마련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박현국
김상희 봉화군의장은 지난 1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하지 마세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근절 캠페인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 의장은 “마약은 한번 손을 대면 중독성으로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마
봉화군은 오는 11월 10일까지 120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키고,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선정해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과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