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7일 국내 수목원 최초로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기업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해 기획·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 안전 평가제도이다. 공간안전인증 평가는 방재안전, 건축구조, 소방설비, 재난예방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위험물/기계·전기설비안전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등 총 4개 분야 143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장의 안전성을 인증한다.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과 임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 성적우수, 희망, 다자녀, 기숙사, 특기 등 6개 부문별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생은 봉화군 내 학생(졸업생)으로 학교장 추천과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대학생 14명과 고등학생 405명, 초·중학생 64명, 단체 5팀 등 개인 483명 단체 5팀의 학생에게 2억8000만 원의 장학금
봉화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22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봉화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김상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조례안 5건, 2023년도 봉화군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봉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집행기관의 추진방향
봉화군이 지난 2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이날 출범식은 박현국 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 김상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추진위원회 소개, 위촉장 수여,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설명, 유치염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염원인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되며 기관 및 사회단체, 민간단체에서 활동하는 총 446명으로 이뤄졌다. 임원으로는
봉화군은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장마철을 맞아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장마철에는 강우와 강풍에 의해 축사 방역시설이 훼손되고 멧돼지 폐사체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 지점의 흙, 나뭇가지 등이 하천이나 농장주변 토사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군은 기상청에서 호우 주의보 또는 특보 발령 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양돈농장 종사자, 축산차량 운전자 및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기간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봉화,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이전촉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 중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미래환경센터·봉화군 춘양면 서벽리)는 21일 미래환경센터에서 ‘청소년 환경보전의식 증진과 생태전환교육 연계협력’을 위해 봉화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경·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교과·비교과 연계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등의 사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환경센터는 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환경보전의식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환경센터 이현수 원장은 “업무협력을 통해
매년 문화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가 오는 21일 봉화군 석포면 반야 야생화단지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는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 석포면 편에서는 밴드, 색소폰 합주, 민요, 일렉 기타, 가수 최윤애, 황태자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경품추첨도 준비돼 있다. 석포면 반야 야생화단지는 지난해 ‘석포, 피어나다’라는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만발하는 석포면의 상징물이다. 정해수 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석포면사무
(사)대한한돈협회 봉화지회는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400만 원 상당의 한돈 150박스(330㎏)를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7일 봉화 신시장 들락날락 공연장에서 시장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사진전 및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6·25 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키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정신을 기리며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에게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건빵 500인분을 제공하고, 전쟁의 참혹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진 30여 점을 전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윤영균 지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봉화군청소년센터 1층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학부모 및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명사초청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안동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16일 소천면 고선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취약지역에서 진료, 투약, 각종 검사, 사후관리 및 보건교육 등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봉화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8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료 후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추후 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상지인 상운면 신라리와 소천면 고선리는 병의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역주민에게 이동형 검진 차량
봉화군은 지난 5월 충북지역(청주시·증평군)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전국 긴급 백신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제대로 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항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체 검사의 대상은 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자가접종)이며, 돼지는 사육 규모와 관계없이 전 농장이다. 검사 기간은 긴급 백신접종 완료 3주 후가 되는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검사 시료채취는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의 방역사와 군의 공수의가 동원되어, 농장별 16두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
봉화군 재산면 출신의 출향 기업인 임창길 (주)구마이엔(대구시)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는 21일 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민 문화향유 및 건강증진을 위한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후 7시 진행되는 ‘치유의 풀’ 특별전시 기획자가 들려주는 전시 해설에 이어 7시 30분부터 본 강연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현재 대한본초학회와 한약응용학회 이사이자 대구한의대 본초학 교수로 재임 중인 박지하 교수가 진행한다. 박지하 교수는 ‘약용식물로 면역력을 높여 장수하는 비결’을 주제로 자생식물과 건강을 연계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치유의 풀 특별
봉화군은 지역 내 전업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에 걸쳐 방역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시작되는 2023~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대비해서다. 1차 점검은 12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산란계 밀집단지와 30만수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가는 검역본부에서 점검하고, 육계와 육용오리 농가, 30만수 미만 산란계 농가는 군에서 점검하게 된다. 주요 검검사항은 △전실, 방역실, 울타리, 차단망, CCTV 등 법정 방역시
봉화군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등 안건 처리가 계획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봉화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는 지난 9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에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한농연 회원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제29회 한농연 가족 체육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봉화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농연 활성화 및 회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특히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모여 지역의 현안과제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희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모든 군민의 결의를 보여줘 더욱 뜻깊었다.이후 가족체육경기, 농업인가요제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9일 ‘봉화군 귀농귀촌 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공장 개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갖춘 봉화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소통하며 향토 기업인 영풍 석포제련소의 생산품 및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회는 친목 및 화합 도모, 귀농귀촌 홍보 및 정보 공유 등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제련소를 찾은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2시간 가량 주 생산품인 아연 제조 공정과 ‘폐수 재이용 시설(무방류 시스템)’
봉화문화원은 지난 7일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 단종 유적지와 탄광문화촌을 탐방하는 ‘2023년 봉화문화원 회원 고적 답사’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