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대구선수단이 대회 사흘째 메달 사냥을 이어가며 당초 목표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북은 27일 체조 여중부 이다영(포철중)이 평균대와 마루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내 전날 개인종합에서 51.550으로 따낸 금메달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체조 남초부 안준기(포항제철초)도 링에서 12.600점으로 받아 금메달을 따내면서 포스코교육재단이 국내 초·중학교 체조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전날 양궁 남중부 30m와 40m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제덕(예천중)은 이날 개인전에서
상주상무가 박용지의 동점골과 이태희 역전골을 앞세워 인천을 잡고 5위 자리를 되찾았다.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는 각각 FC서울과 수원삼성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보탰다.상주는 지난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13라운드 경기서 8분 만에 인천 무고사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37분 박용지가 동점골을 터뜨린 뒤 후반 9분 이태희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거뒀다.박용지와 송시우를 최정방에 세우고, 윤빛가람 김경재 이규성 한석종이 중원을 지키도록 한 상주는 전반 8분 자기 진영에서 김경재가 제대로 터치하지 못한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 하나은행 원큐 K리그1 12개 팀 중 전북현대에 이어 두 번째로 4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6위로 뛰어 올랐다.대구FC는 에이스 세징야의 30-30클럽 가입과 함께 승리를 꿰차며 최근 리그와 FA컵에서의 부진을 털어냈다.상주상무는 3위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페시치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시즌 처음으로 7위로 밀려났다.포항은 19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1 12라운드 경기에서 완델손의 멀티골을 앞세워 김승준이 분전한 경남에 2-1로 승리, 파죽의 4연승 가도를 내달렸다.이날 경기는 포항 완델손과 경남
프로축구 K리그1이 오는 주말 1차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올 시즌 초반 돌풍의 핵인 대구FC가 서울을 상대로 선두권 진입을 노린다.또 8라운드가 끝난 뒤 김기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인천 원정에서 시즌 첫 3연승 도전으로 상위권 안착을, 지난 10라운드 대구전서 0-1로 석패한 상주는 10일 저녁 성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올 시즌 K리그1은 10라운드 현재 4강·4중·4약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상위 4팀인 전북·울산·대구·서울이 승점 21점~18점으로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타며 선두권 진입을 노리고 있는 대구FC와 상주상무가 3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지난 9라운드를 앞두고 지휘관을 바꾼 뒤 수원삼성을 상대로 소중한 승리를 이끌어 냈던 포항스틸러스는 4일 오후 2시 스틸야드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중대한 고비를 맞는다.9라운드 현재 4승 4무 1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와 4승 2무 3패 승점 14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상주는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권 진입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상황이다
포항의 새로운 지휘관 김기동이 수원삼성을 상대로 감독 데뷔전 승리를 뽑아내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대구 역시 ACL 예선 4차전 패배와 에이스 세징야가 빠진 상황에서도 강원을 잡고 선두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으며, 상주도 제주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무려 6경기 만의 승리를 꿰찼다.포항은 지난 26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1 9라운드에서 후반 39분 김승대의 환상적인 골로 데뷔전을 치른 김기동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겨줬다.8라운드 대구전서 주 공격수 데이비드가 즉시 퇴장당하면서 공격카드가 더욱 줄어 들었지만 포항은 이것을
K리그1 시즌 초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대구FC·상주상무가 오는 주말 K리그1 9라운드에서 반등을 향한 승부를 펼친다.특히 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이번 주부터 주중리그에 들어간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처음으로 금요일 경기를 치르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포항은 26일 오후 7시 30분 지난17일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석패했던 수원삼성을 홈으로 불러들여 첫 금요일 리그를 갖는다.시즌 초반 2승1무5패를 기록하며 10위로 떨어지는 등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포항은 급기야 최순호감독과의
대구FC가 포항스틸러스를 잡고 정규리그 4위로 올라선 반면 포항은 거함 전북현대에 완패한 상주상무와 함께 추락했다. 대구는 지난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경기에서 무기력한 포항을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퍼부으며 3-0 대승을 거뒀다. ‘공을 받기 위해 빠져 들어가는 대구와 공이 와야 달려가는 포항’간의 경기는 일찌감치 승부가 갈렸다. 대구는 앞선 FA컵 32강전서 다시 허벅지 부상을 입은 에드가를 아예 명단에서 빼는 대신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에 나선 김진혁과 김대원을 최전방에 세우고, 세...
대구FC와 상주상무, 경주한수원이 2019 KEB하나은행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대구는 17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5분 이후 연속 극장골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줬다. 대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세징야와 에드가 등 외국인 선수는 물론 김대원까지 선발라인에서 빼는 깜짝 카드를 내밀었지만 끝내 승리를 따내 주력선수의 체력 안배와 승리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았다. 김민혁과 전현철을 최전방에 내세운 대구는 강윤구 정선호 류재문 박한빈 장성원에 배치하는 3-5-...
대구FC와 상주상무,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축구 K리그1 7라운드서 무승부와 패전을 기록하며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포항은 하위권에 머물렀던 성남에게 마저도 무기력하게 0-2로 패하면서 9위로 추락, 올 시즌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던 야심찬 목표가 무색해 졌다. 대구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7라운드 경기서 13개의 유효슈팅을 날리며 승리사냥을 노렸지만 수원 골키퍼 노동건의 선방쇼에 막혀 0-0무승부로 승점 1점을 보탰다. 하지만 지난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3경기서 저하됐던 대구 특유의 공격력...
지난 3일 K리그1 5라운드서 상큼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 무승부를 기록한 상주상무가 연승행진에 나선다. 이들은 현재 상주상무가 2경기서 주춤거렸지만 승점 10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구가 승점 8점으로 5위, 포항이 승점 6점으로 8위에 랭크돼 있다. 이런 가운데 올 시즌 개막 후 팀 창단 이후 최고의 초반성적을 보이고 있는 대구FC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를 갖는다. 올 시즌 새로 문을 연 DGB대구은행파크에 둥지를 튼 ...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1 4라운드에서 모두 패하고 말았던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상주상무가 3일 오후 7시 30분 강원·수원·인천을 상대로 승리사냥에 나선다. 먼저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포항은 시즌 1승 3패로 내려 앉으면서 올 시즌 개막전 기세가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였던 채프만의 팀 이탈과 베테랑 중앙수비수 김광석이 빠지면서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는 포항의 전술적 공백이 무엇보다 크게 느껴진다. 여기에 터키 전지훈련에서 오랜 우천으로 인해 조직력을 강화하지 못한 것도 팀의 발목을 ...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 상주상무가 지난 주말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서 나란히 패전을 기록하고 말았다. 포항은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절대강자 전북의 경기서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로 무릎을 꿇었다. 같은 시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원정경기를 치른 상주 역시 0-2로 무너지며, 시즌 개막 4경기만에 첫 패전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내줬다. 시즌 개막과 함께 K리그와 ACL 무패가도를 달려왔던 대구FC 역시 같은 날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
상주상무가 인천마저 2-0으로 제압하며 하나원큐 K리그1 선두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세번째 경기만에 골세례를 퍼부으며 소중한 승리를 꿰찼다. 대구도 난적 울산현대와의 공방전 끝에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상주상무는 지난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3라운드 경기서 후반에만 2골을 뽑아내면 2-0으로 승리, 승점 9점으로 2위 서울에 승점 2점을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다. 송시우를 최전방에 세우고, 윤빛가람·신창무·이규성이 뒤를 받치며 공격에 나선 상주는 2분만에 인천 허용준...
대구FC와 상주상무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개막 2연전을 승리로 이끈 반면 포항스틸러스는 2연패를 당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구와 상주는 시즌 개막과 함께 무서운 공격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대구는 지난 1일 전북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에드가가 선제골을 터뜨린 뒤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호주 멜버른과의 원정경기 3-1승리를 거둔 데 이어 지난 9일 제주마저 2-0으로 꺾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후반기 이후 대구 공격의 중심으로 선 에드가의 뜨거운 골 결정력과 세징야와 김대원...
시즌 개막과 함께 하나원큐 K리그1과 ACL에서 잇따라 선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구FC가 9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 새로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공식 첫 경기를 갖는다. 서울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충격의 0-2패배를 당한 포항스틸러스도 오는 10일 오후 2시 상주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홈 개막전을 펼친다. DGB대구은행파크 공식 개장경기이자 시즌 개막전을 갖는 대구FC는 지난 1일 절대강자 전북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1-1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호주 멜버른과의 ACL F조 예선 1차전에서...
상주상무와 대구FC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 개막전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포항스틸러스는 FC서울에 완패를 당하며 시작부터 쉽지 않은 시즌을 예고했다. 대구는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1 공식개막전에서 전반 22분 에드가가 시즌 첫 득점, 세징야가 첫 도움을 기록했으나 불과 3분 뒤 전북 임선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지만 대구로서는 최근 수년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절대강자의 자리를 지켜온 데다 올...
프로축구 K리그1이 3개월간의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1일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북-대구간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시즌에 들어간다. 올 시즌 K리그1은 지난해 우승팀 전북을 비롯 경남·울산·포항·수원·제주·강원·대구·서울·상주·인천·성남 등 12개 팀이 3라운드씩 정규라운드 33경기와 스플릿 라운드 5경기 등 모두 38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킹’ 이동국은 올 시즌에도 전북유니폼을 입고, 신기록 도전에 나선다. 지금까지 215골 7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있는 ...
포항스틸러스와 대구FC, 상주상무가 내년 시즌에도 K리그1 잔류를 확정지었다. 특히 37라운드까지 11위를 기록하며 강등위기로 내몰렸던 상주상무는 강등권 경쟁자였던 서울을 상대로 박용지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스스로 강등권에서 물러나는 끈기를 선보였다. 포항은 울산과의 160번째 동해안 더비 승리로 이끌어 자력으로 4위를 확정지으려 했지만 골결정력에서 울산에 밀리며 1-3으로 패했다. 대구는 오는 5일 울산과의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주력공격수인 세징야와 에드가를 빼고도 강원에 1-0으로 승리, 7위를 확정지었다. 포항은 ...
포항은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절대강자 전북과의 K리그1 37라운드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사실상 4위를 확정과 함께 ACL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이에 앞서 대구는 최하위 전남을 강등확정시키며 7위를 지켰고, 상주상무는 강등권으로 떨어져 38라운드의 기적을 노려야 하게 됐다. 승점 31점 차의 1위 전북과 4위 포항과의 경기였지만 올 시즌 3차례 경기서 무려 8골을 뽑아내며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던 포항도 결코 물러서지 않으면서 힘과 힘의 대결 양상을 보였다. 최순호감독은 경고누적으로 빠진 채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