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18일 영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임종득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서중도)는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해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팀이 되어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북도의원 영양군선거구 재·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가 윤철남 전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으로 확정됐다. 앞서 의성군 다선거구 후보를 김원석 전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센터장으로 단수 추천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귀책 사유로 공석이 된 선거구를 제외한 모든 선거구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17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진행된 경북 공직후보자추천 접수에서 도의원 영양군선거구로 접수한 후보는 5명이다. 이어 후보자 서류·면접 심사와 함께 지역 여론 수렴을 거친
국민의힘은 4·10 총선과 함께 치르는 경북도의원 보궐선거(경북 영양군) 후보자 선정을 위한 경선 결과, 윤철남 영양군당협협의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윤 부위원장은 전날 당원여론조사로 실시된 경선에서 이종열 전 도의원을 꺾고 공천 확정됐다.
영양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K-U시티 프로젝트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 대학을 나와, 지역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양군은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경북도의 K-U시티 프로젝트와 지역 식품가공산업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 위해 이번
영양군은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기간 중 3회 동안 신규 공무원들의 지역 내 대표관광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군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일하는 방식개선을 통한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월 1일 자 이후 발령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근무경력이 얼마 되지 않은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 제고와 관광분야 민원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지난 13일 견학지는 전국 대표 생태관광지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숲 방문을 시작으로 군의 대표 문화관광지인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
영양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비사업 실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부예산이해 및 국비확보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경기침체와 정부 재정악화로 교부세가 전년대비 10.3% 감소하는 등 어려워진 군 재정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판단,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 특강에는 기획재정부 소속으로 지방과 중앙정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에 재정협력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정록환 서기관을 초빙했다. 국가 재정에 대한 설명과 중앙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전략 중
영양군에서 운영하는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과 북 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1만6000여 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하계곡 흐
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해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박화자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
영양군은 4일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2층 ‘나빌레라’반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학부모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기반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부 정책으로 지역사회에서의 청소년활동·복지·보호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빌레라’는 ‘나비’와 ‘ㄹ+레라’라는 표현이 협해져서 ‘나비 같다’라는 의미로 청소년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 도내에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선거별로는 광역의원 2곳(영양군, 울진군), 기초의원 2곳(김천시나(봉산면·대항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의성군다(단촌면·봉양면·신평면·안평면·안사면))이다.이번 재·보궐선거는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무료시음 행사를 개최한다.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년 중 이맘때만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고로쇠나무는 뼈에 이롭다고 하여 ‘골리수’로도 불린다. 특히 고로쇠 수액은 일반 식수와 비교해 칼슘은 약 4
봄철 입맛을 돋구는 첫 산나물인 어수리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해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이 26일 영양 지역 내 어렵고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15가정을 발굴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쌀 30포대, 라면 15박스(총 200만 원 상당)를 읍면 독거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이동욱 회장은 “명절이 지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건강은 괜
영양군은 전통주인 ‘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연다. 영양전통주연구회원을 대상으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농촌 여성 전통주(발효주) 교육은 여강연 강사의 교육으로 3월 19일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멥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통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 넣어 가양주를 만들고 걸러서 청주를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의 지속
영양군의회는 지난 23일 개회한 제29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제290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26일까지 열린다. 우승원 의원 외 6인이 공동발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반대 촉구 건의문’을 채택,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영양지사 매각 방침을 즉각 철회토록 촉구했다. 또한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등 3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고 의회운영 및 각종 의안 심사·처리에 따른 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영양군의회 입법고문을 위촉할 예
인구절벽을 마주한 영양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단계별 시스템 전략을 세우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영양군은 2023년 사망자 수가 281명인데 반해 출생자 수는 29명으로 출생인구가 사망인구의 10%도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생애주기에 따라 인구정책사업 46개를 마련, 1인 당 최대 1억 440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혼인율 증가를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 원, 결혼비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산모 의
영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 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과 유관기관, 민간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특히 토론 훈련과 통합훈련의 통합 연계훈련 실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 초등학생 참관단, 고등학교 밴드부, 의용소방대 등 민
영양군 최초 민선 3선 군수를 역임한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박형수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옮기게 되면서 선거로 인한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임종득 예비 후보를 당선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권 전 군수는 “임종득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방비서관에 이어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가안보 2차장을 역임하는 등 어느 타 후보보다 더 국가관이 투철하고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만큼 농촌의 현실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소멸 위기에 처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수비면 마을 이장, 건강수비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수비면 건강수비대 발대식은 질병 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 격차 해소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민자발적 참여로 걷기리더과정을 수료하거나 마을이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건강수비대원 16명을 위촉하고 건강수비대원 대표의 다짐, 동국대 교수의 수비대원의 역할, 주민자치위원회 조직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건강수비대는 리더십 교육, 건강지도자의 양성과정 등을 거쳐
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의 영어 사교육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방정부가 영어교육을 책임지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학생들이 양질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지역 인구감소를 막는데 필수인 만큼 어린이집에서부터 유치원까지 원어민 영어교사 정기 수업을 위한 파견사업 원어민 강사를 채용해 글로벌 문화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