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피천 지하암반수로 빚은 청량감 일품
왕이 피난 올 정도의 오지라는 이름에서 유래한 왕피천(1급수)의 지하 암반수와 우리 쌀을 이용해 빚는 울진군 대표 막걸리.
울진의 푸른 자연을 담아 빚은 미(米)소 막걸리는 4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흔히들 물을 전혀 섞지 않은 원주를 마셔보면 그 양조장의 진짜 술 맛을 알 수 있다고들 한다.
알코올도수 16%에 가까운 미소 막걸리 원주가 주는 풍미와 깊이는 타협하지 않고 철저하게 빚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완성된 미소 막걸리는 가장 신선한 맛을 전하기 위해 생막걸리로만 판매되며 청량감이 강하고 새콤한 끝 맛이 특징이다.
달지 않고 마시면 마실수록 입안에서 맴도는 자연의 향이 상쾌함을 더한다.
깊은 맛과 향은 전통방식에 따른 누룩과 고두밥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울진군내 14개 양조장이 통합돼 설립된 '북부합동양조장(대표 홍승영)'에서 생산되는 '미소 생막걸리'는 지난 2012년 우리술품평회에서 경북예선 3위 입상에 한 바 있다.
- 영덕주조, 새송이·울금막걸리
- 영양초화주, 후추·꽃 속 꿀 들어간 은은한 향
- 칠곡 애련재, 설련·취국·홍로
- 문경새재양조장, 문경만복탁배기
- 울릉우리술, 독도사랑 생막걸리
- 청송양조장 주산지, 70년간 지켜온 전통 막걸리
- 청도 감이조아, 감막걸리
- 문경주조, 문경 오미자막걸리
- 상주 은척양조장, 은자골탁배기
- 군위 팔공산 술도가, 미소막걸리
- 2014 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 페스티벌
- 포항 ㈜청슬전통도가, 옹해야막걸리
- 경주 신라국전통주, 효모군 살아있어 맛·향 신선
- 포항 흥곡주, 골안골 전통주 체험장
- 안동소주, 은은한 향취·감칠맛 ‘인기’
- 경주법주, 화랑·쌀막걸리
- 안동 회곡양조장, 순쌀막걸리·순쌀동동주
- 영주 만수주조영농조합, 백년친구 홍삼막걸리
- 경상북도 민속주&막걸리페스티벌, 문경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