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장기저온숙성주 '백련화주' 주목

칠곡군 왜관읍 석전상온전통 민속주인 애련재는 백련꽃으로 빚은 전통주이다. 300여년을 이어온 석전상온전통주가(대표 곽우선)에서 빚은 애련재는 '설련', '취국', '홍로' 등 술로 유명하다.

애련재는 백련을 심어 연꽃으로 전통가양주를 빚어온 전통비법을 계승해 삼양주기법 백련화주인 석전상온전통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설련은 300년의 긴 세월과 역사를 넘어 천년을 이어갈 백련 꽃으로 빚은 백련향이 짙은 국내 유일한 백련화주(장기저온숙성주)이다.

취국은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국화(감국)향에 먼저 취하고 술 향에 취하는 국화주이다. 홍로는 설련을 증류한 증류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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