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방 장기 숙성의 강한 힘 느껴보세요

문경새재양조장(대표 이복만)은 역사가 오래됐다.

문경새재양조장은 1980년도에 문경, 점촌 일대의 5개 양조장이 합동하면서 탄생했고 현재 경영자인 이복만 사장(53)의 할아버지인 이규현옹이 창업하고 아들인 이종무옹이 경영하던 점촌탁주양조장이 가장 중심이 된 합병이었다

문경새재양조장에서 생산된 문경만복탁배기는 황토방 숙성이 특징이고 누룩을 사용한다.

국산재료만 사용해서 황토방에 숙성을 시키는 것이다.

황토방 숙성은 일반 콘크리트건물에서 숙성시키는 것에 비해서 장기간에 걸쳐서 숙성되고 술의 힘이 강하고 오래가는 특징이 있다.

문경새재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생건배주는 겨우살이가 들어가서 달콤하면서도 매캐한 뒷맛이 있다.

오미자생탁배기는 천연오미자즙을 사용하고 향료 등은 쓰지 않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