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가 2024년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착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2일 고령군의회는 제295회 정책개발단체심의 특별위원회를 열어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와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의 용역과제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고령군 공공의료 강화 방안 연구회’는 성낙철 의원을 대표로 유희순·성원환 의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공의료 정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른 지역 공공의료 정책 우수사례 등을 연구해 지역의 공공의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령군 주거복지 연구회’
국민의힘 재선 이영기 영천시의원(중앙,동부동)이 24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번 22대 총선을 앞둔 상황에 영천에서는 처음으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의 탈당이다. 이 의원은 “먼저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지자분들께 죄송하고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 수많은 하얀 밤을 세우고 고민했다”며 “뼛속까지 보수로 자란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게 되리라고는 사실 꿈속에도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시의원으로서 6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오로지 시민을 위해 활동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국민의힘을 만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에서 3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통과됐다.진후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경시의정비심의위원회 결정 사항인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개정과 더불어 의원 징계 등 발생 시 의정비 지급 제한 규정을 두어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했다.고상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여 범죄 예방, 재범 방지 및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
작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 지역 중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우선 복구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경시의회 고상범 의원(영순·산양·산북·동로면)은 지난 22일 열린 제274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관심을 가지는 주요 지역은 말끔히 정돈됐지만 눈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복구공사가 아예 시도조차 되지 않았거나 마대자루에 흙을 넣어 쌓아두는 임시방편적 조치 등 어수선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특히 “문경읍을 비롯한 가은, 마성, 동로, 산북 등 시 외곽지역에는 아직까지 집
성주군의회(의장 김성우)는 20일 임시회를 열고 김종식 의원이 ‘다자녀가정의 기준 완화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레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날 김종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혜택의 근거가 되는 개별 조례를 신속히 개정해 양육 여건을 개선,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대표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성주군 출산·양육 지원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개정하고 성주군 농기계 임대사업
대구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최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목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을 진행했다. 최규종 의원은 “군위군 지역은 전체토지 6만1433㏊ 중 산림면적이 4만6178㏊로 산림 비중이 전국 평균 63%보다 12% 더 높은 75%로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을 1973년부터 1978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2차례 치산녹화 10년 계획을 시행해 울창한 산림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많은 예산을 투입해 애써 가꾼 입목들이
문경시의회는 20일 공직자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문경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문경시의회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과정 일환으로 가진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의 공직자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관례법령 해설과 사례별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극단 지우의 연극 ‘가문의 청렴 : 김의원’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 이와 함께 문경시의회 의원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청렴서약을 하고
김천시의회 배형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김천시와 수탁자에게 부과됐던 협약서 ‘공증’ 의무 조항이 삭제돼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비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2조에서는 ‘협약 내용은 반드시 공증해야 한다’로 규정하고 있으나, 이 조항은 행정안전부의 규제혁신 대상과 조례 개정 권고사항에 해당한다. 지방자치단체와 수탁자 사이에 체결하는 협약서나 계약서는 공증인으로부터 공증을 받지 않아도 거짓이 없는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20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주 종합운동장과 경주 식물원(라원)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기존 시민운동장의 노후화 및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으로 인한 이전 필요성에 따라 건립되는 경주 종합운동장의 추진계획과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 추후 전국체전 개최 등의 목표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진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방문한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 부지에서는 현재까지의 추진경과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경시의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 포함), 일반안건 5건 등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3월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가 지난 19일 하루 의사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영덕군의 재정운영 전반을 검사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배재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달 20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과 관련, 우리 군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건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존속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인 만큼, 영덕군도 저출생 극복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제12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지난 18일 울진군 북면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한울에너지팜)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해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의원, 박세은 울진군 부군수,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의는 각종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시·군의회 간 협력 사항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
영주시의회는 제279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19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촉은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표위원 이상근 의원(국민의힘, 이산·평은·문수·장수·휴천1동)과 김철진 교수, 강상호 세무사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 검사위원들은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영주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영주시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 ‘주민조례청구제도’를 개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했다.19일 포항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시행에 들어간 ‘포항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가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미흡한 데다 지난 2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 개정절차에 들어갔다.주민조례청구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청구권자는 서면 또는 주민e직접 플랫폼(www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김천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이하 독도수호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가결해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독도 수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 첫날인 18일 회의를 열고 박복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임동규 의원을 선출했으며 나영민·이상욱·정재정·김세호·윤영수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김천시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실효적·국제법적으로 엄연히 대한민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매년 ‘독도는 일본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상황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성주군 성주읍 경산6리 마을회관 사업을 원만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6일 마을회관 준공식에 맞춰 감사패를 전한 성주군 성주읍 경산 6리 주민 일동은 정희용 국회의원은 평소 헌신적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 및 유대강화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고 평하며 특히 경산 6리 마을회관 준공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희용 의원은 “경산 6리 마을회관이 40여 년 만에 재건축돼 주민분들의 숙원사
안동시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국립안동대학교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다.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면서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영주시의회 김주영 의원(국민의힘,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14일 개회된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 실내수영장 추가 건립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생활체육으로서 수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수영강습 신청 대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수영장 시설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역 유일한 수영장인 영주실내수영장의 이용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개관 첫해인 2018년 11만6000명이던 이용객이 2
봉화군의회 김상희 의장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5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상희 의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김상희 의장은 봉화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더불어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서 왔다.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의 신뢰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을 선임했으며,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화장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