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이연보)는 26일 학교 발전을 위해 산·학·관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이연보 학장, 교수진 및 대학 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지역사회가 다함께 협력해 대학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로봇캠퍼스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김현우 우리실버타운 이사장, 부위원장 이희명 문명고등학교장, 한세현 은해사 신도회장, 사무국장 이원호 영천학부모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연보 학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분
경일대학교는 25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수사 제반 사항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현태 경일대 총장과 홍재표 부총장, 김용호 경일대 디지털포렌식 과학수사 센터장, 김동혁 경일대 범죄피해자연구소장, 경찰학과 오태원 교수, 이정원 경일대 고문 변호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방변호사회는 강윤구 회장과 도정환 제1부회장, 김계희 제2부회장, 권중한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업무와 관련된 기술지원 및 자문 △디지털포렌식 교육 시설의 공유 △관련학과 학생의
디지스트가 2025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GEDC 2025) 유치가 확정됐다. 지난해 12월 이건우 총장 부임 후 디지스트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국제행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통해 WEEF&GEDC 2025 유치로 이어졌다. 세계공학교육포럼(WEEF)은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첫 공식 대회를 열었다. 이후 미국·이탈리아·인도·한국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최고 권위를 가진 최대 규모의 공학교육학술행사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류완하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내빈소개, 치사, 교기 이양, 캠퍼스총장 약력 소개, 취임사, 축사, 축하공연, 발전기금 전달식,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서로 진행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류완하 신임 총장의 취임을 맞아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를 향해 학교 조직과 문화를 혁신하고, 교육의 방법과 체계를 혁신하고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융합하는 창의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들이 휴학계 수리를 위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가로 촉발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전국 의대생들은 집단으로 휴학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수업 거부, 개강 연기 등 정상적인 학사 일정에 차질이 빚빗고 있다. 교육부가 지난 24일까지 유효 휴학 신청 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체 의대생의 1만8793명의 절반 가까이 되는 9109명이다. 지난 17일까지 7594명이었으며 일주일 사이 1515명이 늘었다. 학칙에 따라 요건에 부합한 휴학계만 집계한 것으로 집단행동
전국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가운데 경북대구권에서도 동참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다만 아직 각 대학별로 사직서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에는 교수직을 포기함과 동시에 담당 환자의 진료가 마무리되면 학교를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상대·계명대·고려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서울대·연세대·울산대·원광대·이화여대·인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한양대 등 19개 대
도심 속 벚꽃 명소 중 하나인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벚꽃 시즌을 맞이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경북대는 28일 대구캠퍼스 일청담 일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2회 ‘벚꽃 폈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청담 일대 벚꽃길 구간을 ‘차 없는 벚꽃거리’로 조성하고 이를 배경으로 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28일 낮 12시와 오후 3시에 그랜드챕스, 파우 등 경북대 동아리 공연과 금관앙상블 웨이브라스 공연이 각각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메인공연은 스카이엔터프라이즈의 드론테
대구 수성대학교가 학업중단 위기 중고생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위탁 공모기관에 선정됐다. 수성대는 25일 대구시교육청의 ‘2024년도 학업중단 숙려제 외부 위탁 프로그램 공모 기관’에 선정돼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과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수성대는 MBLC(메디뷰티선도센터)를 중심으로 웹툰웹소설과, 피부건강관리과, 스포츠레저과, 호텔조리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네 모녀 동문이 탄생해 화제다. 엄마와 세 자매가 구미대에서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것. 엄마 이남희씨(45)와 세 자매 임혜경(23), 혜민(20), 혜정(20)씨가 그 주인공이다. 첫째 큰 언니 혜경씨가 유아교육과 3학년으로 재학 중이고 엄마 이남희 씨도 유아교육과 야간반에 새내기로 입학했다. 동생 혜민씨, 혜정씨는 반려동물케어과에 올해 새내기로 입학했다. 특히 혜민씨와 혜정씨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같은 학과에 입학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큰 언니 혜경씨는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영진전문대가 대구북부소방서와 협약을 체결, 응급구조 현장에 요구되는 실무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1일 영진전문대 본관 회의실에서 최갑용 서장, 최재영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과 재학생은 북부서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다수사상자훈련, 긴급구조종합훈련 등에도 학생들이 참여해 소방과 응급구조 현장 실무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영진전문대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인 응급구조교육센터를
대구한의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은 2024년 봄 인문학 프로그램, 시인과 함께하는 ‘시(詩), 길 위에 서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수성구립고산도서관 지역민 35명과 조양각, 영천읍성 전시관, 임고서원 선원마을, 하천재 등 경북 영천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했다. 특히 임고서원에서 김정배 시인의 강연으로 시(詩)와 함께 하는 길 위의 인문학을 체험했다. 22일 용학도서관에서도 수성구 지역민 35명을 대상으로 성주 일대를 탐방한다. 한개마을, 회연서원, 세종대왕자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등을 둘러보고 김정배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4년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 ·초기 창업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포항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 초기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부터 아이템 검증, 법인 설립, 후속 성장 지원까지 창업 전 주기에 이르는 통합 지원 사업이다. 선발된 팀은 △포스텍 출신 벤처 기업인, VC 등 스타트업 멘토단의 온 ? 오프라인 상시 멘토링 △시작품 제작비 △홍보 · 마케팅 비용 △CES 등 해외 전시회 참가 △포스텍기술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다음달 3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원효관 4층)에서 ‘경주 SMR(혁신원자력) 국가산업단지 추진배경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SMR 특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민, 대학생 등 SMR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WISE캠퍼스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가 경북연구원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한다. 설홍수 선임연구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경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SMR 국가산업단지의 추진배경,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의의와 미래가치 등을 설명한다. 또 경주에 전국 최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안동시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 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 대여 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영상제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지방의대의 경우 수시에서 최대한 많은 인원을 선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 내신 합격선도 모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종로학원은 24일 지방권 의대가 지역인재전형에서 80% 이상을 수시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의대 모집정원 확대 이전 2025학년도 기준으로 지방권 의대는 107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인원은 지방권 의대 전체 정원의 52.9%다. 지역인재전형 1071명 중 850명, 79.4% 수시전형에서 선발하며 정시전형은 221명, 20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의과대학의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해 줄 것을 경북·대구지역 5개 의과대학에 요청했다. 또 지역인재전형으로 뽑는 인원을 경북 출신 50%, 대구 출신 50% 비율로 배정해달라고 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 등 지역 의대에 건의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했으나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주사위가 던져졌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 혁신을 위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10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10개 대학 정도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22일까지 혁신기획서가 담긴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경북·대구권 대학은 총 19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혁신기획서를 냈다.경북은 단독 4건, 연합 3건 등 7건, 12개교가 글로컬대학 선정에 도전장을 던졌다.이번에 통합을 내건 대학은 없으며 단독으로 신청한 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를 비롯해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최재목)가 지난 1월, ‘독도연구총서’ 30권 ‘독도의 역사적 권원의 대체에 관한 역사·국제법 융복합연구’(김명기·이태우·김도은 공저, 박문사)를 발간했다. 역사학과 국제법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권원(權原, 어떠한 행위를 법률적으로 정당화하는 근거)의 대체를 제시하고 독도 영유권의 정당성을 재확인한 이번 총서는 고(故) 김명기 명지대 명예교수와 이태우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 김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 연구원이 공동으로 집필했다. 특히 이번 책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는 교내 프라임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미래항공 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 본부장 신재원 사장을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재원 사장은 2008년 동양인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을 맡은 입지적인 인물로 2019년 30년간 몸담은 NASA를 떠나 현대차그룹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부장 부사장으로 합류, 2020년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2년 UAM사업부가 AAM본부로 격상되면서 현재 AAM본부장과 현대차그룹이 미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뷰티디자인과는 최근 재학생들의 현장실무중심의 역량을 갖춘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미용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알짜배기 취업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알짜배기 취업특강’프로그램에는 월드바디페인팅협회 박찬희 대표와 유리 팔제티(Yuri Falzetti) 2023년 오스트리아 세계바디페인팅 챔피언 아티스트를 강사 초청, 재학생의 현장실무교육을 목적으로 아트페인팅과 아트 페인팅 특징에 대한 이해 및 미용인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준비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뷰티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