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열풍이 공식선거 13일 만에 끝이 나고 군민들의 투표로 당락이 결정됐다. 당선자는 축하와 동시에 선거기간에 내세운 공약을 충실히 이행해야 하고, 낙선자는 깨끗이 승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번 선거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군수, 군의원, 경북교육감 등을 뽑기 때문에 군민들의 열기는 당연히 우리 지역의 수장인 군수를 뽑는 선거에 최대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령군수 선거는 현 군수가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無主空山)이다. 이런 상태에서 국민의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는 인식하에 무려 9명이 공천을
6·1 지방선거를 며칠 앞두고 고령군수 선거가 이전투구(泥田鬪狗)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다.고발·긴급성명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 선거전이 난무하자 군민들 사이에 벌써 선거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고령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와 무소속 박정현·임욱강 후보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무소속 박정현·임욱강 두 후보자는 28일 긴급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무원 재직 중 제3자를 내세워 명의신탁으로 회사를 소유한 것은 특가법상 뇌물
“청년은 고령의 미래로, 청년들이 행복한 젊은 고령을 반드시 만들겠다”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인구 5천명’을 목표로 한 ‘들썩들썩 젊은 고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부 실천 과제로 먼저 미래농업에 뛰어드는 청년을 위해 청년농부 리더 500명을 육성하고,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또 창업과 안정적인 정주환경, 일자리 등의 지원 기능을 담당할 ‘청년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청년 정착을 위한 공제와 창업 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예산도 일등, 사업도 일등, 고령발전도 일등을 하겠다”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고령군수 선거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고령군수 선거에 나서게 된 것은 위기의 고령을 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다. 고령 행정에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즉시 새로운 대한민국에 맞춰 새로운 고령을 건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위기 속의 고령, 그 기회는 분명 있다”는 그는 “국민의힘 소속인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고령을 확실히 발전시킬 수 있는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열정을 다해 고령군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지난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 경북도의원 후보로 노성환(49·사진) 국민의힘 후보가 단독 등록하면서 무투표 당선 됐다.노성환 후보는 “저에게 무투표 당선이란 과분한 영광을 주신 고령군민 여러분들과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무투표 당선의 기쁨보다는 고령을 대표하는 경북도의원으로서의 사명감과 고령군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마음에 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그는 또 “산적해 있는 고령군의 현안을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쥔 성낙철 고령군 나선거구(다산·성산)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5일 성 예비후보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자 평소 생각하고, 고민하며, 실천했던 지역사회발전과 다소 참여가 미흡했던 봉사를 하기 위해 고심 끝에 용기를 내어 군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기업을 경영하며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한 확고한 소신철학을 가지고 미력하나마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되는 현장형 군의원
김명국(51·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의원 선거 다 선거구(쌍림면·우곡면·개진면)에 국민의힘 공천장을 낙점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개진에서 태어나서 초·중·고를 개진면과 대가야읍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까지 고령을 떠남이 없이 줄곧 우리 고장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며, 지난 4년간 군의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과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고 자부했다. 이어 “4년의 다양한 경험과 면민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 속에 앞으로의 4년을 더 탄탄히
고령군 가 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에 출사표를 던진 성원환(63·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국민의힘 공천을 확정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성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터득한 군민들의 애로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재선 의원으로서 혼신의 힘을 쏟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군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 소통하고자 민생현장을 발로 뛰고 나름대로 노력해 왔으며, 그 시간이 참으로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4년이라는 시간이 큰 뜻을 펼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정석원(56)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쥐고 고령군 나 선거구(성산면·다산면)에 ‘견제와 균형이 꼭 필요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일부 고령군의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불법수의계약 등의 고령군의회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고 있다”며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의회가 군정 질의 0건, 의원의 가장 기본 기능인 조례발의는 거의 없으며(2021년 12월 기준), 주민들을 대변해 소신 발언해야 할 ‘5분 발언’조차 제로에 가깝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
“언제나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청렴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기창(54)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고령군 가 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 출마를 공식화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고령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고령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대 시절부터 단체 및 모임에서 봉사 정신으로 활동을 충실히 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군정에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고령의 희망찬 미래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노성환(48·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오는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고령군 경북도의원 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낙점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고령군 경북도의원 후보로 노성환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한 바 있다. 노성환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25여 년 동안 정당(한나라당-국민의힘)활동과 다양한 단체에서의 활동, 그리고 2014년 경북도의원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의 낙선 경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고령군수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대한 적합도 조사 결과 이남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부위원장이 크게 앞서는 가운데 박정현 전 경북도의원·임욱강 전 고령군 기획감사실장·여경동 전 고령경찰서장이 한발 뒤처져 뒤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배기동 전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회장은 2위 그룹에도 다소 뒤처졌다.특히 부동층으로 분류되는 응답자가 7.4%에 불과해 특별한 사유 없이 이변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이 같은 결과는 경북일보가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관위가 고령군수 경선후
박정현 국민의힘 고령군수 예비후보가 경북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28일 박정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도 없고 감동도 없고 민심조차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새 정부의 출범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당헌 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 고령발전을 위한 고뇌, 군민의 민심을 받드는 공정한 공천을 기대했으나, 군민의 기대와는 달리 특정인을 공천해 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의혹이 있고, 이상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령군수 선거가 1차 경선 결과를 두고 재심을 요구하는 등 파열음이 나오고 있다.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경북공관위)는 지난 22일 고령군수 후보 공천 신청자 9명 중 4명을 컷오프 했다.2차 경선 후보자로 박정현(59) 전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기동(59) 현대자동차 고령대리점 대표, 이남철(61) 전 고령군청 행정복지국장, 임욱강(61) 전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장, 여경동(63) 전 고령경찰서장이 올라왔다.국민의힘 고령군수 경선후보자로 1차 발표에 포함된 5인 후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의원 선거에 24일까지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가 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에 4명, 나 선거구(다산면·성산면) 5명, 다 선거구(쌍림면·우곡면·개진면) 5명 등 14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 중 9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며, 비례대표는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가 선거구에 △김기창(54·국민의힘) 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배효임(62·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원 △성원환(63·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장 △한명현(75·무소속) 축산업
이준규(57·국민의힘)여의도연구원이 고령군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중앙 정치를 해오다가 제가 태어나고 아버지가 잠들어있는 고향 고령의 발전에 미력하지만 밑거름이 되는 것도 인생의 가치 있는 일이라 여겨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정치는 정책이라 생각하고 정치인은 정책역량과 능력으로 평가받아야 된다는 것이 자신의 소신이라며, 나름 정치적 뜻이 있어 정책역량 및 능력을 키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지금도 꾸준히 연마 중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국민의힘 여경동(62) 전 고령경찰서장이 6·1지방선거 고령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여 예비후보는 “대가야읍 지산리(모산골)에서 가난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나 초·중·고를 고령에서 마치고,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청와대 경호실(12년), 중앙부처 등에서 청렴과 성실함으로 이룬 공직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패기로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고령을 살리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구의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역경제의 둔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젊은 세대의 유입책이
국민의힘 임욱강(61) 전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 고령군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했다.임 예비후보는 “고령군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해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고령을 만들고 싶다며, 지난 대선에서 군민들이 보여준 시대적 열망을 잘 받들어 고령의 발전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출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급격히 줄고 있는 지역 인구 해결이 요원한 지역 현안과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발전 저해, 불균형한 농업정책, 개혁이 절실한 공직사회, 대가야교육원의 새로운 교육 방법
임영규 전 고령군 건설과장이 6·1지방선거 고령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임 예비후보는 “고령군청 32년 동안 현장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答)을 찾는 현장 실무형 책임 군수가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그는 자신의 전문분야인 토목건설 부분의 장점을 살려 “대가야읍의 도심재구성을 비롯해 다산면에 대구 배후도시로 다산 신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달성군 구지 국가산업단지 연계 발전으로 우곡면 일대를 첨단산업단지 배후지역
배기동 전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이 제8회 전국도시지방선거에 고령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예비후보는 “대가야의 역사와 혼이 서려 있는 유서 깊은 고령은 향후 군과 민이 함께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아름다운 우리들의 고향이다”며 “고향에서 받은 은혜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살고 싶은 고령, 행복한 내일이 있는 고령’을 건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고령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지난 12년 동안 공무원 출신의 군수와 공무원 중심의 군정이었기에 안정적인 요소는 충분히 갖추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