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접수 24일 기준…국민의힘에 대다수 후보 접수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의원 선거에 24일까지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가 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에 4명, 나 선거구(다산면·성산면) 5명, 다 선거구(쌍림면·우곡면·개진면) 5명 등 14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 중 9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며, 비례대표는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
가 선거구에 △김기창(54·국민의힘) 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배효임(62·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원 △성원환(63·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장 △한명현(75·무소속) 축산업 등 4명이 등록했다.
나 선거구에는 △성낙철(59·국민의힘)자영업 △이달호(64·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원 △임병준(64·무소속) 기술사사무소 대표 △장영택(62·무소속)다산면 신문보급소 △정석원(56·더불어민주당) 신라대 겸임 조교수 등 5명이다.
다 선거구는 김명국(51·국민의힘) 고령군의회 부의장 △류우길(62·무소속) 공익제보자 △이철호(61·국민의힘) 농업 △최송기(57·국민의힘) 농업 △최창곤(66·국민의힘) 농업 등 5명 본격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자는 △김상남(56) 건설업·전 고령군여성협의회장 △박필진(60)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여성부위원장 △서미경(56) 다산면 부녀회장·고령문화원 이사 △유희순 노인회 고령지부사무국장 △이영애(60) 바르게살기여성회장 등 5명으로 공천심사를 거쳐 군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본후보자 등록은 5월 12일~13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사전투표는 5월 27일~28 양일간 실시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