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5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지원 유세’에서 각 대구지역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오전 대구시 북구갑 선거구 주민들이 선거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4.10 총선 재선 도전에 나선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이라며, “동료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해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 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
대구 중남구선거구 토론회에서 무소속 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웅 후보의 후보 자격에 대해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허소 후보는 현 정권의 무능함을 지적하며 존재감 알리기에 집중했다.남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2대 총선 대구 중남구선거구 후보자토론회가 2일 KBS대구방송총국에서 열렸다.중남구는 도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이 논란이 돼 공천이 취소됐다. 김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며 도 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 허 후보와 함께 3파전 양상이 형성됐다.도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8일 남은 가운데 구미을 선거구는 2일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는 오일장이 열린 선산시장에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인동동 버스정류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김현권 후보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현권 후보는 국회의원시절 정말 많은 일을 했다”면서 “농민들을 위해 농사직불금, 가격안정제와 지원책을 마련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도와줘야 한다. 줄 잘 서서 공천받은 사람은 발전이 없다. 현재 정부 잘하는 것이 없지 않느
대구 달서구병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를 놓고 다른 후보들의 집중 견제가 이뤄졌다.1일 대구MBC에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 마련한 제22대 총선 달서구병 후보자토론회가 열렸다.달서구병은 국민의힘 권영진 후보가 현역인 김용판 후보를 따돌리고 공천을 받았다. 또한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와 진보당 최영오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조 후보는 권 후보가 시청 신청사를 북구 산격동 구 경북도청 부지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현 부지 이전에 관해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 재판과 관련, 탄원서를 제출해 이 대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일장이 열린 청하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선거”라면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 표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정재 후보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북적이는 청하공진시장을 돌며, 청하면민들과 상인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정재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김정재가, 이제 3선
대구 서구 선거구 TV토론회에서 무소속 서중현 후보가 현역이자 4선 도전에 나선 김상훈 후보에 맹공을 펼쳤다.김 후보 역시 물러서지 않고 맞서며 치열한 토론을 이어갔다.대구서구선관위가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28일 대구MBC에서 진행됐다.서 후보는 토론 시작부터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인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이런 현상이 이어지면 서구는 패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KTX 서대구 역사를 작은 간이역 수준으로 건설해 놓고 대단한 일처럼 말하는 김 후보에 대해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서대구
“랜드마크가 좋다고 보는데 혹시 박정희 컨벤션 센터는 어떻게 생각하나?”, “적절하지 않다”대구 달서구갑 선거구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와 국민의힘 유영하 후보가 극명하게 갈린 지점이다.두 후보는 28일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선거방송 토론회에 참석했다.토론회는 전체적으로 상대를 인정하며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하지만 토론회 막바지 주도권 토론에서 서로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권 후보는 성서행정타운에 IBK기업은행 유치를 공약으로 걸었다.이에 대해 유 후보는 지방으로 이동한
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에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 갑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김상헌 포항남울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9시 포항시청광장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식수한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식수를 하신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이곳은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를 해 당선된 지역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단으로 인해 무너진 의회주의와 사법정의를 되살리고,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상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적극적 지지층
이상휘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새벽 5기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보석”이라면서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포항 시민을 대변하는
국민의힘 경주시 김석기 후보는 28일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후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유세를 가졌다.먼저 찬조 연설에 나선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유세차에 올라 “경주를 천지개벽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김석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연
박형수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의성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위한 출정식이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1000 명과 4개 군 공동선대위원장, 공동 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 본부장 등이 소개됐다.내빈 축사는 신원호 의성군 노인회장, 배대윤 전 청송군수, 김수광 전 영덕군 도의회 의장, 김용수 전 울진군수가 마이크를 잡았다.신원호 노인회장은 “박형수 후보는 능력과 인품이 모두 검증됐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겸손한 후보”라면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8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날 출정식은 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승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도 지지 선언을 했다.이어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5873명의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 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 후보밖에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 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 인 만큼 지역 정치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