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오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4.10 총선 재선 도전에 나선 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오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위전통시장을 찾아 군위군 시·군의원들과 함께 합동유세에 나섰다.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이라며, “동료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받아 압도적 총선 승리를 이룬다면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해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꿀 수 있고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가 3일 오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어 강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을 통한 군위 밀리터리타운 조성 등 굵직한 지역 현안 공약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 강대식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창석 대구시의원,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서대식 부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김영숙, 장철식, 최규종 현직 군위군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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