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령군의원 선거에 24일까지 1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가 선거구(대가야읍·덕곡면·운수면)에 4명, 나 선거구(다산면·성산면) 5명, 다 선거구(쌍림면·우곡면·개진면) 5명 등 14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들 중 9명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으며, 비례대표는 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가 선거구에 △김기창(54·국민의힘) 전 고령군자원봉사센터 소장 △배효임(62·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원 △성원환(63·국민의힘) 고령군의회의장 △한명현(75·무소속) 축산업
침체한 구미를 살리겠다는 구미시장 예비후보들이 기업유치 등 구미공단 활성화와 함께 공을 들이는 분야가 관광산업이다. 이들은 모두 최근 트렌드인 캠핑, 레저 산업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을 자신하고 있다.특히 지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구미시장 자리를 빼앗긴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의 공약 대결이 눈길을 끈다.국민의힘 김석호 예비후보는 “문화·관광·레저 산업을 구미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3대 종교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전 세계 70억 종교 인구의 종교 관광 교두보 마련과 인물·산(山)·
인구 28만의 경산시는 3선인 최영조 시장의 연임제한으로 15명의 후보군이 거론될 정도로 ‘군웅할거’의 시대를 맞고 있다.이들 중 13명은 국민의힘 공천을 희망하고 있지만 공천 가능성이 낮을 경우 무소속 출마로 돌아설 수 있어 당 공천이 끝나더라도 후보군 난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도내 타 지역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에서도 2명의 후보군이 폭넓게 행보를 넓혀가고 있어 경선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현재 거론되는 후보군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에는 △김찬진(69) 전 경산시 행정지원국장 △전상헌(50) 경산시지역위원장(전 국가균형발전위
경북지역의 단체장 선거는 역대 여느 때보다 국민의힘 공천이 당선고지에 선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고령군은 곽용환 군수의 3선 연임제한에 따라 현재 5명의 입후보예정자가 출마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선출의 태풍이 지방선거에까지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령군수 출마 의지를 내보이고 있는 인물은 현재까지 이남철(61)전 고령군 행정복지국장, 임욱강(61)전 고령군 기획실장, 임영규(58)전 고령군 건설과장, 박정현(58)경북도의원, 여경동(62)전 고령경찰서장 등이다. 국민이 바라는 변화와 쇄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가 3선 연임제한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서 차기 군수를 노리는 후보들의 경쟁이 일찌감치 시작되는 분위기다.일부 후보들은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유일한 ‘무주공산’인 달성군의 민심을 얻기 위해 미리 공을 들이고 있다.현재 차기 달성군수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다. 국민의힘에서는 강성환(66) 현 대구시의원과 조성제(68)·최재훈(40) 전 대구시의원이 출마 의지를 드러낸 상태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총선 당시 달성군에 출마했던 박형룡(55)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후보로
제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문경시장 선거에 굵직한 후보들이 거론되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은 △고우현(71) 경북도의회의장 △김정호(63)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학홍(55)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 △서원(62) 전 영주부시장 △신현국(69) 전 문경시장 △이성규(66) 전 서울경찰청장 △채홍호(58)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7명(가나다 순)이다.거론되는 후보군 전체가 경력과 경륜에서 어느 누구 하나 밑지는 사람이 없는 인물들이어서 공천은 물론 시민들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