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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1천만원 지급
경북도체육회장 선거 위반행위 신고하면 포상금 1천만원 지급
  • 이종욱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4일 21시 2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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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급규정 결정·선거인 수 확정…전문 공정선거지원단 공모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거인 수 등을 확정했다.
경북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배병일)가 내년 1월 13일 치러지는 초대 민선체육회장선거와 관련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불법선거 신고 시 최고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4일 오전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불법부정선거 시 형사고발 조치키로 하는 한편 불법선거 신고 후 불법사항이 확인되면 최고 1000만원 포상금 지급규정을 만들었다.

이날 선관위는 제52대 경북체육회장 겸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인 수를 479명으로 확정했다.

또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조직을 동원한 선거운동 △객관적 근거없는 폭로·비방 △악의적 의혹 제기 △기부행위제한 위반 등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조치 할 것을 결의했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선거 주요사항에 대해 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함은 물론 이 사항을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체육회임원·회장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공개모집을 통한 전문성을 갖춘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불법 선거운동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해 1000만원의 포상금 지급규정을 결정하는 등 공정한 선거를 위해 강력하게 감시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배병일 위원장은 “초대 민선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 만큼 사전선거운동 및 불법선거운동으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해 관계자 모두가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대 민선 경북체육회장 선거에는 현재 윤광수 직전 상임부회장과 김하영 전 상임부회장,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놓은 상태다.

특히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아님에도 선거와 관련한 마타도어(흑색선전)들이 횡행하고 있어 이번 선관위의 강력한 감시활동 의지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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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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