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손재익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신문편집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2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손 기자는 경북일보 신년호 1면을 편집, 지난 2월 이달의 기자상 신문편집부문에서 수상했다. 연말 올해의 기자상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손 기자는 앞서 신년호를 계획하며 젊은층의 신문 구독률이 떨어지는 것을 고민하던 중 한동대디자인연구소와 함께 신년호에 만화형식의 일러스트를 착안, 반영했다.

또한 올해 경북일보의 아젠다인 ‘바다로 미래로’ 를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해당 일러스트는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업무보고 자료 표지에 사용됐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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