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성황리에 열렸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한국사진작가협회청도지부·좋은사회연구원이 주관, 경북도가 후원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공모전은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사진이 출품됐다. 관광 청도를 위해 다양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며 심사위원과 전문가들은 감탄했다”며 “청도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상의 영예를 차지한 윤병웅 씨는 “심사위원들과 사진협회 청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한 군민의 날 행사 성화 점등 모습을 순간 포착하고 촬영한 것이 이렇게 큰상으로 돌아와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상 윤병웅 △은상 서경선·박호준 △동상 김상기·최인숙·김영욱 △가작 김석희·권혁준·박문환·서세형 △입선 60개 작품 등이 수상했다.
앞서 공모전은 청도 자연경관·전통문화·공연축제·관광명소·전통가옥 등의 주제로 진행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