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청도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제7회 전국청도관광 사진공모전’ 접수가 시작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가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사진예술의 진흥과 창작 의욕을 고취 시키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 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열린다.
공모분야는 △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자연경관’ △박물관·문화재 등 ‘전통 문화’ △청도소싸움축제·청도반시축제·읍성밟기 등 각종 ‘행사·축제’ △청도읍성·소싸움경기장·청도레일바이크·와인터널·한국코미디타운 등 ‘관광 명소’ 등이다.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특산품·풍습·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17년 9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는다.
응모는 1인 6점 이내의 미발표작으로, 작품 뒷면에 출품표를 부착해 출품서식과 함께 우편((우 38328)경북 청도군 청도읍 냉정길 13-12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 출품한 작품은 반출하지 않으며 작품 규격은 11″ X 14″사진 (화소수 4,000×3,000픽셀 이상, 해상력 250dpi 이상), 스마트폰 촬영도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금상 1점(상패·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패·상금 각 200만 원), 동상 3점(상패·상금 각 100만 원), 가작 6점(상패·상금 각 50만 원), 입선 60점(상장·상금 각 10만 원)으로 총상금 1900만 원이다.
9월 6일 작품심사 후 9월 13일 발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