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사회부 전재용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11월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진행, 신문 취재부문에 전재용 기자의 ‘364년 역사 대구 약령시, 쇠퇴냐 재도약이냐’ 연속보도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기자는 최근 한방특구 해제 이슈와 더불어 상가가 점차 줄어들면서 쇠퇴의 위기에 놓인 약령시 내 고민을 잇달아 전달하고, 유구한 역사를 보유한 약령시의 보존·발전 필요성을 진단했다.
또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4차례 보도로 지역구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으로부터 대안을 모색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