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대통합위원장)은 12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22대 총선 구미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점프 UP! 힘찬 선언과 함께 구미의 산업화와 경제 활성화가 점점 쇠락하는 현실을 절감해 지방정부 시대에 맞춰 새로운 대안과 실행방안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또 “지방 발전을 위해 지역 맞춤형 정치와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열어가는 돌파구를 제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단순한 기업유치뿐 아니라 시민이 동참해 기업창출의 차별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밝히고 “낙후된 우범지역의 원룸을 지역 내 근로자에게 제공해 정착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며 “국가산단 6공단 조성을 준비하는 등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대구통합신공항의 접근성 확보 및 산업물류의 원활한 방안을 마련하고, 옥계지역 고등학교 신설, 양포동 하천 정비 등 실질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다시 구미를 점프 UP 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배경을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지방의 현실과 대안을 내어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반드시 총선에 성공해 지방이 잘 살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현실정치를 실현 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