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도초등학교 김수인·김도현 남매가 지난 22일 모친인 김설희씨와 함께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kg 6포를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상대동행정복지센터 제공

포항 대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수인(3학년)·김도현(2학년) 남매가 지난 22일 모친인 김설희씨와 함께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10㎏ 6포를 기탁했다.

정성학 상대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상대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다”고 말했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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