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후보들 간 네거티브 문제와 관련한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겠다는 뜻과 함께 “예비후보들 모두가 포항의 인재이며, 이들과의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를 둘러싼 포항시와의 갈등 상황과 관련 “포스코 문제는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이며, 포스코와 포항시 관계는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로 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포항시민들의 희생과 기여 덕분에 지금의 포스코가 있는 만큼 포스코와 포항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 입성하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