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회의원은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21일 등록 후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4일 경선 승리를 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됐고,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추천장을 받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라고 했다.
그는 후보 등록에 앞선 춘분인 전날도 오전 오후로 나눠 청송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활동 교육’에 참석했으며, 이후 영덕으로 이동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어 울진으로 이동해 ‘한국수산업경영인 울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선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모색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애써주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박형수 후보는 “존경하는 ‘의성·청송·영덕·울진’군민분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4개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힘차게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라며 “성실함과 능력으로 평가받아, 반드시 승리해 그 결과로 보답하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피력했다.
박형수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20여 년간 봉직한 후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하고, 21대 총선에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석열 후보 선대위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 여의도연구원 감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