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선거대책위원장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위촉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조지연 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캠프제공.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이 22대 총선 경산시선거구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돼, 캠프를 이끌게 됐다.

배한철 의장은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며 “미약하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조지연 후보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경륜을 갖춘 배한철 의장님과 함께 새로운 경산, 경산시민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 출신인 배한철 선거대책위원장은 지역에서 3선 경산시의원(의장 역임)을 거쳐 도의원 4선(12대 전반기 의장) 등 7차례 출마한 선거에서 모두 당선된 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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