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3일 자인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후보캠프 제공.

22대 총선 경산시 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후보는 3일, 자인공설시장 유세에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으로 신월리 축산단지 이전 및 자인부대 이전 후 후적지 개발과 경산-자인간 지방도 6차선 확장”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압량읍 신월리 지역 축산단지로 인한 악취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제한보호구역 해제 지역인 압량면 신월리, 당음리, 신천동 일대 약 20만 평에 융복합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과 이 지역 10여 개의 돈사 이전을 공약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융복합 스마트 산업단지는 온실자재, 센서 IoT기술 장비, 지능형 농기계·로보틱스 공급, 소프트웨어농업용 기계등 미래 농산업을 위한 제조 특화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자인부대를 이전하고 자인 부대 후적지에 국가산단, 용복합스마트산업단지, 농식품가공특화단지의 근로자 주거안정을 위한 산업단지형 행복 주택 타운을 조성한다.

최경환 후보는 “첨단산업벨트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인 지역고등학교 2개교를 중점 지원하여 특성화 교육지구도 육성하고 경산-자인간 지방도 6차선 확장과 경산4산업단지-마곡-자인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도 확장하겠다”며 자인 개발에 각별한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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