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석(53, 남, 더호반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22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가 막을 내렸다.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이번 경산 국회의원 선거는 여당 후보와 4선 관록의 무소속 후보가 격돌해 과거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치열한 선거였다.
선거 과정에서 갈라진 세대·진영·지역 간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봉합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당선인의 과제다.
당선인은 정치 논리보다 경제와 지역 발전을 우선시한다는 시민들의 선택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이미 지역경제는 불황을 너머 공황의 초기 단계에 진입해 있다.
사회의 가장 아픈 손가락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사회적 안정망 제공과 불합리한 부동산 정책의 개정을 위한 활동, 그리고 프리미엄아울렛유치와 같은 지역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정치 지도자가 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