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점 선정…10월 13일 시상식·반시 축제 기간 전시 진행
김택수 씨가 출품한 ‘감물염색’이 ‘제 9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후원한 제 9회 전국 청도관광 사진공모전 심사가 지난 20일 청도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사를 통해 김택수 씨가 출품한 ‘감물염색’이 금상을 차지했고, 손일수 씨의 ‘격투’와 박치성 씨의 ‘솔바람 길 아침’이 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911점(일반사진 664점, 스마트폰 사진 247점)의 작품으로 지난해(423점)보다 배가 증가된 작품이 출품됐다.
이날 심사에는 경일대학교 이인희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영남대학교 한상권 교수, 경일대학교 김유진 교수, 대구예술대학교 서진은 교수, 경성대학교 이재구 교수가 심사해 일반사진 작품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30점과 스마트폰작품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을 가려냈다.
전국 청도관광 사진전은 사진 예술의 진흥과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고 사진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청도를 상징하는 특산물, 생활상, 관광지 등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규정했다.
시상식은 10월 1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작품은 ‘2024년 청도 반시 축제’ 기간 내 청도군 청소년수련관과 청도국민체육센터에 전시된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금상(일반사진)
△김택수(감물염색)
◇은상
△손일수(격투)△박치성(솔바람길 아침)
◇동상
△박문환(천문사의봄)△곽재훈 令(령)△김지우(연등행렬)
◇가작
△김정숙(읍성축제)△권혁만(이방인의와인터널)△최관식(삼계계곡의 하경)△이융재(하평리의 가을)
◇입선
△SOK DAVID CHANGMIN(시간의 흐름)△권은하(고향마을 어귀)△권영동(읍성 꽃밭)△권혁만(청도천의 신비)△강인규(청도의 소천지)△강영수(봄)△김서진(운문사 법당)△김승진(운문사의 5월)△김재현(적천사의 가을)△김영수(산벚꽃 만발한 낙대폭포)△김정숙(가을소경)△박충배(죽바위의 별)△남상우(청도를 달리다)△박구용(석빙고)△박시영(고택의 문)△심태호(해가지는 천문사에서)△손동환(조상들의 삶)△송상룡(처진소나무건강막걸리주기-1)△송채운(보호수막걸리공양)△안효광(깃발)△양해만(정월대보름 불꽃)△유인선(아침소경)△이덕우(신거역 앞)△이재훈(읍성의 향기로운 봄)△장성호(빛)△장철현(군자정 연지)△지대현(읍성밟기)△채진목(빛이 내린 운문사)△최인숙(소힘겨루기) 최점숙(운문사 가는길)
◇금상(스마트폰 사진)
△김다은(과거로의 시간 여행,새마을테마파크)
◇은상
△김기만(아침맞이)
◇동상
△김미지(청도향교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우승민(와인터널 꿈박1)△유영해(혼신지의 일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