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영주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회의
위원들은 지면평가에 앞서 “탄핵정국으로 인해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쌓아온 모든 공적과 치적들이 하루아침에 위기에 몰렸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뜻을 모았다.
지금도 세월이 어수선하다. 요즘 뉴스도 안 보고 신문도 안 보고 유튜브에 들어가 자신이 좋아하는 방송만 골라서 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하루빨리 안정이 되었으면 좋겠다. 위원님들도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건강 잘 챙기시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 이게 국가를 돕고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일이 아닌가 싶다.
어려운 시기에 최근 모 중앙지에서 청소와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 9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사연을 접했다. 참 대단하신 분이다. 요즘 TV 안 본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짜증도 나고 힘들고 할 텐데 이런 시기에 진짜 눈물 나는 훈훈한 미담기사를 경북일보에서 발굴해졌으면 한다. 일반 시민 독자들도 뻥 뚫리는 그런 훈훈한 기사 말이다.
◇ 편집국장이 답합니다 = 탄핵정국 속에 나라 경제는 물론 지역경제도 파탄 직전입니다. 경북일보는 ‘경제를 살리자, 지역을 살리자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경북일보에 대한 쓴소리와 격려를 해주신 독자권익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