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3일 중동교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관조명, 벤치와 자전거거치대 설치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남구청은 신천을 산책·조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중 경관조명은 밤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벤치와 자전거거치대 교체를 통해 시민들이 신천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벤치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여름철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며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의 기능을 제공한다.
자전거거치대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거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재구 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신천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